이해와 오해의 사이 그 어딘가
시작은 가벼운 오해이다.
혹시 나와 같을까
바람이다
여러 가지의 문을 열어두고
그 안에 들어와 준다면
시작하겠다고
막힘이 없다
상처받아도 괜찮으리라 생각한다
상처 주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기억들은 어제가 될 수 있고
시간들은 흘러가고 있었으며
너는
홀로 설 힘을 찾아가고 있었을 수도.
그리고 이제
오해를 계속해도 될런지
당신의 시간들을
존중해야 하는 시점을
인정해야 할지 결정해야 하겠지.
사실은 이미
결정된
나의 오해였을지도 모른다.
끝은
오해를 그만하기로 하는 것.
냉정해져 보기로 하는 것이다.
(우연한 플레이리스트) / 7월 2주 차
g0nny - Last Scene
(중략)
아냐 난 그냥
이렇게 어제가 되는 게
아무렇지 않은 지
묻고 싶어
당연한 게 어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