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대
"안녕하세요~^^"
"네~안녕하세요~원장님^^"
"안선생님! 백선생님 좀 원장실로 오시라해주시고 다들 회의실로 모이시라 해주세요~"
"네~원장님!"
잠시 후 현원장이 출근하면서 나를 불렀다. 원장실에 들어서면서 나는 말은 하지 않았지만 깜짝 놀랐다. 현원장은 화장을 과하게 한 것도 아니고 옷을 화려하게 입지도 않았는데 연예인을 능가하는 미모를 뽐내고 있었다.
'원래 저렇게 예뻤었나?'
"어서오세요~백쌤! 다른 쌤들이랑 인사는 좀 하셨어요?"
"아뇨! 안선생님 말고는 아무도 아는 체를 안하길래!"
"호! 호! 호! 백쌤 답네요~ 잠시 후 그냥 간단한 인사 정도만 하시고 고등부 팀장님이랑만 일단 인사할 수 있게 자리를 만들게요! 편하게 백쌤 스타일대로 하시면 돼요. 이제 진짜 한 식구가 되었네요. 잘해봐요. 우리!"
현원장이 손을 내밀었다. 지난번에도 악수를 하면서 손을 잡았었는데, 이상한 일이었다. 손이 쉽사리 나가지 않았다. 그때 그 감촉이 남아있어서 였을까? 아님, 오늘 본 현원장이 너무 예뻐보여서 였을까? 아님, 현원장이 취중에 한 말처럼 내마음이.......
"어머! 손 내민사람 부끄럽게....제 손에 뭐가 묻었나요?"
내가 머뭇거리자 자기 손을 보며 현원장이 다시 손을 내밀었다.
"아....네! 아닙니다. 뭐 좀 생각하느라....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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