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나무처럼 내 마음도 자주 흔들린다. 바람이 부는 대로 이리저리 나부낀다. 뿌리는 흔들리지 않을 거야, 나무는 튼튼할 거야, 흔들리는 건 잎일 뿐이야.
흔들리기 때문에 더 아름다워 보인다는 걸 알기에 스스로에게 좀 더 너그러워지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