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글쓰기와 하는 사랑
#2024. 1.16. 화, 물구나무서기.
by
보리별
Jan 16. 2024
오늘은 7시에 일어났다. 기도는 접고 팔운동을 하고 물구나무서기를 했다. 며칠 전 그냥 해보고 싶어서 시작했다. 팔꿈치와 손날에 힘을 쓸 수 있었다. 그 힘은 갈비뼈에서 시작되었고 갈비뼈는 복부와 연결되어 안타라반다까지 이어졌다. 거꾸로 서기한 후 벽에서 다리를 떼면 턱이 자꾸 들렸다. 턱선에 따라 골반 위치가 바뀌었다.
잠시 1,2초 정도 허공에서 중심을 유지했다. 팔과 어깨로 지면을 밀어내는 감각이 아찔하게 좋았다.
keyword
갈비
팔운동
9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보리별
직업
주부
보리별의 브런치입니다. 소중한 날들을 기록합니다.
구독자
44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2024. 1.15. 월, 요가하는 맛.
# 2024.1.17.수, 오늘 수련.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