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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이사진 구성 방향은?

7명 중 5명이 특정 출판단체 인사들로 구성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이사회,

7명 중 5명이 특정 출판단체 인사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임원(비상임이사․비상임감사) 초빙 공고가 2020년 10월 28일 게시됐다. 서류 마감은 11월 10일이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노조는 2019년 7월에 이사진 3명의 임기만료를 앞두고 원장과 당연직 이사 2명을 뺀 7명 중 5명이 일부 출판단체 인사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분야의 이사진 구성을 요구하고 있다. 노조는 임원추천위원회에서는 예상한대로 나눠먹기식의 특정 출판단체 소속의 임원으로 채웠다고 밝혔다. 




2020년도 12월에 임기가 만료되는 이사진은 4명이다. 진흥원 이사회는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였는데

총 6명 중 3명이 여전히 특정출판단체 소속으로 구성되어 있다.




출판진흥원 노조 측은 문체부와 이사회는 특정 출판 단체에 한정하지 말고 독서분야·유통분야·인문분야·인쇄분야·출판저작권분야·소비자단체(모임)·1인출판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이사회를 구성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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