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1일 열린민주당 부대변인으로 임명받았다.
최강욱 대표님이 직접 연락을 주셨는데,
마음을 다해 역할을 해보겠다고 승낙했다.
열린민주당은 현재 당 대변인으로 1명(김성회 대변인)이 있고,
내가 부대변인으로서 합류하게 되었다.
그동안 칼럼, 저술 등
말과 글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으로서
말과 글로 당의 입장을 소통해야 하는 대변인의 역할이 얼마나 막중한지를 알기에
많이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마음을 듣고 소통하는 역할을 하고자 받아들였다.
검찰개혁, 사법개혁, 언론개혁 등 정치적으로 해결해야 할 당면과제가 많은 만큼
열린민주당이 한국 정치사에서 민주진영의 확장과 성공을 위해
감당해야 할 운명이 있고,
내가 그 운명 속에서 작은 역할이나마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