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토끼 엄마가 깡충깡충
쏜살같이 결승선에 올라가
딸에게 불안한 손짓으로
빨리 오라고 재촉했어요
엉금엉금 거북이 딸
준비가 되지 않아
서두르고 싶지 않았지요
토끼 엄마 답답한 마음에
쿵쿵쿵 발을 구르고
거북이 딸 나 몰라라
터벅터벅 갈 길을 가고
아이고, 토끼 엄마야
좀만 기다려 줘 봐요
재촉하다 거북이 딸 길 헤매겠어요.
섭식장애와 독성관계의 중독에 빠진 이야기, 그 외 마음 치유 심리에 관한 얘기를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