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 생각.
소리인지 소음인지 구분 못할 것을 열심히 쫓아 듣고 밀려오는 후회는 죄책감으로 깊어지기도 전에 흐려져. 얼마 전까지 경계하던 합리화는 요즘 깔고 덮고 자는 이불보다 포근하다니까.
이거 덮고 있으면 일 분만 더, 십 분만 더 잠들고 싶잖아.
21.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