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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권민 Oct 26. 2021

유니타스브랜드 시즌 2를
소개하겠습니다.

UnitasBRAND Sustainable Ecosystem 



https://www.theunitas.net/ 이곳을 누르면 시즌2로 들어갑니다.


유니타스브랜드 시즌2 소개하기 전에 유니타스브랜드와 유니타스브랜드 시즌 1을

모르시는 분을 위해 간략하게 설명하겠습니다.


2001년에 모라비안바젤이라는 브랜드 컨설팅 회사를 세웠습니다.

2007년까지 30여 개의 브랜드를 론칭과 리뉴얼하면서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유니타스브랜드]라는 브랜드 전문 잡지를 발행했습니다.









유니타스브랜드 시즌 1은 브랜드 전문 잡지이지만

실제로는 브랜드 전문 교육기관에서 활용할 교재를 

위해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출간한 42권의 책을 보면 모두 단계별, 주제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브랜드 대학]의 과정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유니타스브랜드 시즌 1은

'좋은 브랜드란 무엇인가?'라는 편집 방향을 가지고 연구했습니다.



좋은 브랜드라는 말은 나쁜 브랜드도 있다는 뜻이죠.

그뿐만 아니라 자칭 브랜드, 그냥 그런 브랜드, 이름뿐인 브랜드, 프로모션 브랜드 등...

브랜드 안에는 수많은 정의와 계층이 있습니다.



유니타스브랜드 시즌 1은

2007년부터 2015년까지 연구와 취재를 통해서










좋은 브랜드는 경쟁보다는 협력이라는 생태계를 만든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자기다움으로 남과 다르며, 자기다움으로 경쟁하지 않는 브랜드.

그리고 사용자의 자기다움을 돕는 브랜드가 좋은 브랜드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브랜드는 자신의 자기다움으로 사용자와 하나가 되어서

우리다움이라는 독특한 생태계를 만듭니다.


그래서 유니타스브랜드 시즌 1의 주제는 '좋은 브랜드는 좋은 생태계이다'

(a good brand is a good ecosystem)라고 정하고

브랜드가 좋은 브랜드가 되기 위한 조건과 수준을 연구했습니다.


우리는 브랜드가 어떻게 자기다움을 가질 수 있는지도 조사하고 연구했습니다.

자기다움의 조건이라고 할 수 있는 휴먼 브랜드, 판타지, 온 브랜딩, 디자인 경영,

브랜드십, 브랜드 교육 등 약 40여 개의 주제와 600개의 브랜드 개념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브랜드가 생태계를 이루기 위해 무엇을 해야 되는지도 연구했습니다.


인문학, 브랜드 경험, 커뮤니케이션을 연구하면서

유니타스브랜드 볼륨 35호(아래 링크) 에서 브랜드 생태계의 중요성을 파악했습니다.




저희는 2007년에서 2015년까지 연구하고 배운 브랜드 지식을 통해 골목 가게가

좋은 골목 브랜드가 되어 생계유지가 아닌 생태계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이 잘 알고 있는 러쉬, 스타벅스, 이케아, 레고 같은 브랜드가 모두 작은 골목 가게에서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실제로 동교동 골목에 골목 대학을 세워

수많은 골목가게들에게 브랜드 지식을 공유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생태계 브랜드 학습에 맞는 교육을 연구하고자 유니타스브랜드 시즌 1을 끝내고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스콜레와 커넥츠 스쿨 같은 교육 방식을 통해

[좋은 브랜드와 좋은 생태계 학습]을 연구했습니다.



유니타스브랜드 시즌1 골목대학







유니타스브랜드 시즌 2
지속 가능한 생태계 Sustainable Ecosystem


2022년부터 시작하는 유니타스 브랜드 시즌 2의 편집 방향은

지속 가능한 생태계 Sustainable Ecosystem입니다.


시즌 1의 주제(편집 방향)가 좋은 good이었다면, 시즌 2는 지속 가능한 Sustainable입니다.

브랜드 속성은 영속성/지속성/ 지속 가능성 sustainability입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명품을 생각해 보십시오. 대부분 100년이 넘는 브랜드입니다.

신발장에 있는 누구나 한 켤레 정도 있는 컨버스 신발도 100년이 넘게 팔리는 브랜드입니다.


시즌 2의 질문은 어떻게 브랜드가 [지속성]과 [생태계]를 가질 수 있는가에 관한 질문과 답을 찾는 것입니다.

저희는 시즌 1에서 그 해답을 ‘브랜드 창업’과 ‘휴먼 브랜드’라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브랜드의 지속성의 핵심은 [사람]입니다. 시즌 1에서는 특별한 브랜드의 특별한 지식을 다루었다면

시즌 2에서는 브랜드의 영속성과 생태계의 근본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을 다룰 예정입니다.



따라서 시즌 2의 시작은 브랜드 창업과 휴먼브랜드 교육입니다.

유한한 인간이 무한한 브랜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휴먼 브랜드를 경험해야 합니다.


브랜드가 무엇인지를 온몸으로 깨달아야 합니다.

100개의 스타트업이 92개가 3년 안에 망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창업이 아니라 브랜드 창업을 해야 합니다.

창업의 목적이 브랜드이기 때문에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는 지식이 필요합니다.


유튜브에서 공유하는 유니타스브랜드 시즌 2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 Sustainable Ecosystem 브랜드가 되기 위한 교육 동영상입니다.






시즌 1은 지식과 매체였습니다.

시즌 2는 사람과 교육입니다.




미리 말씀을 드린다면

2030년 유니타스브랜드 시즌 3은 Human Ecosystem입니다.

지금부터 8년 뒤에는 어떤 브랜드가 존재할까요? 앞으로 더 발전하게

될 메타버스 세계에서는 어떤 브랜드가 론칭이 될까요?

브랜드의 목적은 사물이 아니라 사람입니다.


시즌 1에서 이미 시즌 3에서 다룰 주제를 다루었습니다

판타지, 고등, RAW, 온, 미래, 스마트, 인문학, 인문학적 그리고 애플 코드 등

사람의 속성과 브랜드 속성의 연결 부분을 다루었습니다.

이것이 어쩌면 인간과 브랜드의 영속 가능성의 열쇠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시즌 2에서는 브랜드 영속성에 초점을 맞출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창업을 하고 3년 안에 망하는 95%의 스타트업이 되지 않을까?

10년 뒤에 사라지지 않은 브랜드가 되기 위해서 브랜드는 어떤 사람이 필요할까?

100년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사람은 무엇을 해야 할까?


이 질문의 대답을 찾고 대안으로 제시하겠습니다.

유니타스브랜드 시즌 2는 이것을 증명하고 적용하여 목적을 이루는 것입니다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시즌 1처럼 시즌 2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https://www.theunit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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