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 브랜드
안녕하세요.
엔텔러키 브랜드의 권민입니다.
사회혁신금융의 주관으로 2월 10일부터 [사회혁신기업의 브랜딩 전략 과정 1기] ‘Social Brand의 B자 배우기’를 시작합니다.
원래 계획은 『엔텔러키 브랜드 볼륨 4호 – 대안(Alternative)』 출판과 함께 과정을 오픈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제 눈이 [중심장액성 맥락망막병증]으로 한 달 넘게 편집 작업을 진행하지 못했고, 현재는 90% 회복된 상태입니다.
볼륨 4호는 4월 출판을 예상합니다.
그럼에도 ‘사회혁신기업의 대안’이라는 주제로 클래스는 예정대로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홍보 기간이 약 2주였고 구정 전주와 겹치며, 과정을 충분히 소개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주변에서 “5주 동안 무엇을 배우나요?”,
“이론인가요, 워크숍인가요, 강연인가요, 현장 적용인가요?”라는 문의를 많이 주셨습니다.
먼저 답부터 말씀드리면, 이 과정에는 이론·워크숍·강연·현장 적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번 과정에서 배우는 핵심 프레임
예를 들어, 제가 가장 탁월한 사회혁신 브랜드 가운데 하나로 보는 토니스 초콜로니(Tony’s Chocolonely)는, 브랜드가 작동하는 공식의 순서가 ‘반대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① R3I 역전 공식
일반 기업은 보통 Item을 만들고, 브랜드명·디자인으로 Identity를 구축한 뒤, 브랜드 메시지로 Ideology를 광고 슬로건처럼 만듭니다.
하지만 토니스 초콜로니는 반대로 갑니다. Ideology(이데올로기)를 먼저 말하고, 그에 맞는 Identity(정체성)를 구축한 후, Item(제품)이 무엇인지를 말합니다. 이때 소비자는 구매(Buy)가 아니라 응원(Vote)으로 반응하게 됩니다.
② Symbol 역전 공식
일반적으로 생산자는 상품(Product)에 의미(Meaning)를 부여하고, 고객이 그 의미를 공유·인정하면 가치(Value)가 만들어지며, 시간이 지나 상징(Symbol)이 됩니다. 여기서 상징은 로고·심볼뿐 아니라 아이콘, 업계 기준, 스타일까지 포함합니다.
그런데 토니스 초콜로니는 반대로 시작합니다. 먼저 상징(가치·시대정신·비본질의 기준)을 만들고, 그 상징의 가치를 분명히 할 때 사람들이 의미를 부여합니다. 그 의미를 기준으로 사람들은 상품을 선택합니다.
이번 교육과정에서 함께 하는 것
이번 과정에서는 위의 공식을 바탕으로, 대안을 제시하는 사회혁신 브랜드를 어떻게 만들고 리뉴얼할지를 함께 적용합니다.
•오프라인 교육을 기본으로 진행합니다.
•또한 비공식적으로 주말에 비대면으로 사례 연구와 개별 브랜드 발표를 진행하며, 실제적인 사회혁신 브랜드를 함께 만들어갈 예정입니다.
제 눈 문제로 볼륨 4호가 아직 출판되지 않은 상태에서 과정을 충분히 소개하지 못한 점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러나 클래스 교육 프로그램은 준비한 대로 시작합니다. 공식 클래스는 5주 과정이지만, 수업이 끝난 후에도 소셜 브랜드 커뮤니티를 통해 교육과정을 이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교육과정 랜딩페이지
https://sage-day-66a.notion.site/1-2f5376371d2480d881fad975478c3e50
2. 교육신청 링크
https://forms.gle/jttqrZn1bFZPmqzQ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