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한성국 May 28. 2024

새로운 사업을 준비 중입니다.

23년 1월 WMBB를 시작하고, 24년 1월 MSW COMPANY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조만간 또 하나의 법인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마지막으로 하나 더 시작하려는 사업이 있습니다. 바로 콘텐츠 사업입니다. WMBB로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하면서 느낀 점이 참 많습니다. 마케팅이 정말 많이 변화되었다고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예전 화장품 회사에 있을 때 비디오 커머스가 한창 시장에서 많은 반응을 이끌고 있던 것처럼 지금은 릴스 / 숏츠 / 틱톡 등 숏폼 콘텐츠가 정말 많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콘텐츠 분야는 챗GPT와 같은 AI서비스 때문에 그 성장 가능성이 더 커졌습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브랜드 마케팅 운영 노하우에 콘텐츠 영역을 추가할 계획입니다.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세팅을 마칠 예정이며, 아마 WMBB 계정으로 먼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게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비즈니스 3단계 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1단계 : 브랜드 마케팅 회사 운영

2단계 : 직접 브랜드 운영

3단계 : 콘텐츠 사업 확장


브랜드 마케팅 회사의 경우 고객사가 존재하지 않으면 수익을 낼 수 없는 비즈니스 구조이나, 현재 저희가 가장 잘하는 일 중 하나로 빠르게 매출을 낼 수 있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직접 브랜드 운영하는 방식은 그다음 단계로 제품을 매입 또는 생산하여 커머스에 판매하는 방식이나, 매출이 커지면 커질수록 매입 및 생산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구조입니다. 여기까지만 잘 운영하더라도 충분히 많은 매출을 만들 수 있으나, 콘텐츠 사업으로 확장하려는 이유는 이 콘텐츠 사업으로 인해 앞에 있는 1단계, 2단계 사업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단계, 2단계 비즈니스가 잘못되더라도 수익을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콘텐츠 사업 확장을 25년 정도로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시행착오가 있겠지만, 이 또한 앞으로 진행하는 일에 있어서 좋은 자양분일 되리라 생각하며 오늘도 열심히 도전해 보고 달려보겠습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