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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성국 Aug 30. 2017

전기차 시대는 이미 와버렸다!

아이오닉 일렉트로닉

전기차? 아직 충전소도 없잖아!


무슨 소리, 이번 아이오닉 일렉트로닉을 타보니 잔기차 충전소는 이미 꽤 많은 곳에 설치되어 있다. 이 말은 즉 전기차를 타고자 한다면 문제없이 이용이 가능하다는 말이다. (물론, 서울에서)

전기차의 새로운 경험
회생 제동


회생 제동(回生制動), 또는 전력 회생 브레이크는 토크력으로 움직이고 있는 전동기가 폐회로 상태가 됐을 때의 관성력을 이용해 바퀴 등에 달려 있는 회전자를 돌려 전동기를 발전기 기능으로 작동하게 함으로써 운동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해 회수하여 제동력을 발휘하는 전기 제동 방법을 통칭하는 말이다 (위키디피아)


이번 아이오닉 일렉트로닉을 타면서 ‘회생제동’ 기능을 알게되었는데, 이 기능만 잘 활용하면 주행거리가 늘어나고, 숙달만 된다면 브레이크 없이 운전이 가능할 것 같았다 (물론 긴급한 상황은 제외)


209km->199km
40km 운행 후에 10km 감소


여자친구와 서울 근교 북악 스카이웨이를 다녀왔는데, 완충시 주행거리에서 10km 정도만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에어컨 끈 상태로 주행)


내리막이 많은 길이라 회생 제동을 가장 높은 단계로 두고 주행을 했더니, 주행거리가 줄어들지 않다니! 시내 주행에서 전기차 운행은 기름값을 아끼기에 최고의 선택은 아닐까?


그린카 이용 시
주행거리 비용도 0원


너무 광고 같지만, 광고가 아니라 실제 사용 후 매우 만족하여 남기는 후기로, 그린카는 주행거리당 140~170원/km 를 받는데, 전기차는 무료다.


주변에 전기차 카 쉐어링이 있다면 앞으로 꽤 자주 사용하게 될 것 같다. 이제 이 다음엔 장거리 주행에 도전해보는 것으로!


그나저나 아이오닉이 이 정도면 테슬라는 얼마나 대댄한걸까.. 빨리 시승이나 해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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