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 도구의 끝판왕
'노션'을 소개합니다.
노션을 활용한 브런치 글 관리 및 여행 계획 세우기
생산성 프로그램 어떤 걸 써야 하나?
에버노트, 트렐로, 애플 메모 등 정말 다양한 생산성 프로그램을 사용해왔다. 그만큼 정리하고 기록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인데, 사실 여러 프로그램을 사용하면서 다 아쉬움이 있었다. 뭔가 에버노트의 장점과 트렐로의 장점, 애플 메모의 장점만을 모아둔 프로그램을 찾던 중 '노션'이라는 프로그램을 소개받았다.
처음 접한 노션은 트렐로의 장점과 에버노트의 장점 그리고 애플 메모의 장점을 모두 모아둔 프로그램이라 느껴졌다. 지금 노션은 개인 체크리스트 관리와 브런치 글을 정리하는 데 사용하고 있고, 최근엔 일본 여행을 준비하는데 노션을 활용해서 일정과 체크리스트, 예산을 정리했는데 생각 이상으로 편리했다.
노션으로 브런치 글도
보기 좋게 정리할 수 있다.
우선 브런치 글 같은 경우 워드에 작성 후 보관하는 것보다, 노션으로 정리하는 것을 선호한다. 이 이유는 간혹 원고를 전달해야 할 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워드 파일을 전달하는 것보다 노션에 기록한 원고 링크를 공유하면 더 간단하게 공유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글을 주제 별로 정리하거나, 인기 있었던 글을 따로 정리하기도 편리하게 되어 있다.
지금까지 어떤 주제로 가장 글을 많이 썼고, 어떤 주제가 가장 인기가 많았는지를 살펴보면 앞으로 새롭게 작성할 글에 대한 방향도 쉽게 잡을 수 있기 때문에 노션의 기능은 나에게 매우 유용하고 효과적이다.
우리가 몰랐던 브랜드의 비밀 시리즈노션으로 복잡한 여행 계획도
보기 좋게 정리할 수 있다.
이번 주말 결혼기념일을 맞이하여 와이프와 함께 도쿄 여행을 가기로 했다. 예전 같았으면 PPT를 열고 하나하나 양식을 만든 후 예산, 체크리스트, 항공권, 숙소, 이동 경로 등 내용을 넣었을 것이다. 이번에 노션을 활용해 여행 계획을 세워봤는데 훨씬 빠르고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었다.
가장 마음에 든 기능은 엑셀처럼 함수를 넣어 바로 숫자를 계산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체크리스트 기능과 PDF 자료를 첨부하여 언제 어디서든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아래 이미지를 보면 알겠지만, 1일 차~4일 차까지 여행 동선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가 가능하다. 물론, 모바일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도쿄 브랜드 탐방기처음 사용하는 사람은 어렵지 않을까?
사실 필자의 경우 많은 생산성 프로그램을 사용해봤기 때문에 노션 프로그램을 활용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다만, 이 노션은 템플릿을 어떻게 잘 활용하느냐가 관건인 듯하다. 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해도 전혀 다른 방식으로 활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그래서 아래 노션 가이드 북을 하나 구매해서 기본적인 기능 외 다른 기능들을 살펴보고 있다. 생각보다 꽤 자세하고 QR코드를 통해서 영상이라든지, 페북 그룹을 통해 모르는 것을 그때그때 물어볼 수 있도록 잘 구성되어있다. 오프라인 책이지만, 노션을 사용하는 분들이라 그런지 온라인 소통에도 꽤 신경을 쓴 것 같다.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확인 부탁드립니다.
노션의 모든 것이 담겨있는 가이드 북이 책 하나면 노션은
완벽하게 마스터할 수 있다.
가장 마음에 든 부분은 실제 활용하고 있는 템플릿을 공유해주는 것과 여러 기업에서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예시 자료가 풍부하게 있었다는 점이다. 리디북스, 지그재그, 스타일쉐어, 당근마켓이 활용하는 방식은 회사를 운영하는 분들이 참고하기에 좋은 사례다.
개인 업무, 협업 툴, 회사 블로그 등 정말 여러가지 형태로 사용이 가능한 노션! 아직 사용하지 못한 분들에게 정말 강력 추천한다. 그리고 이 완벽한 가이드 북도! 추천드립니다.
추가로, 아래 페이스북 그룹과 유튜브에가면 더 많은 자료와 내용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노션 페이스북 그룹
https://www.facebook.com/groups/notion.so
머글 보스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CsViUTlEcF93FtEZpFMci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