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리에서 느끼기.

by 쩨다이
Gemini_Generated_Image_g8qjypg8qjypg8qj.jpeg

나는 감정적인 사람이다. 행동이 재빠른 편인데 감정을 변화시키기 위하여 행동하는 편이다. 사람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부정적 감정을 벗어나기 위해서, 또는 자신이 가진 좋은 감정을 유지하기 위하여 행동한다.


이번 주는 내가 느낀 감정을 행동하지 않고 소중히 간직한 채 나의 감정을 온전히 느끼는 연습을 하였다. 하루 정도 하였더니 거리낌이 많이 없어졌다. 감정이 느껴지는 순간이 감정이 느껴짐을 알아차린다. 그리고 그 감정을 억압하거나 바꾸기 위해서 행동하지 않는다. 그저 그 자리에서 감정을 온전히 느낀다. 그리고 그 감정의 이면이 방출되도록 도움을 준다.


감정이 방출되니 행동이 편해졌다. 공부와 책에 집중력도 더 생겼다. 내가 원하는 것을 더 명확히 알 수 있다. 세상을 더 온전히 있는 그대로 볼 수 있게 되었다.


사람의 마음, 감정은 육체의 보존을 위하여 진화론적으로 생겨난 것이다. 감정으로 행동하지 않고 그 자리에 앉아 감정을 그대로 느끼고 자신이 지금이 순간 온전함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세상과 주변을 있는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난 그저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고, 세상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기회가 많아서가 아니라, 기다릴 능력을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