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장점과 단점

나는 노력하는 사람, 하지만 너무 쉽게 노력을 폄하지 말자.

by 쩨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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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름 도전하는 걸 좋아한다. 성장하길 원한다. 꽤 부지런해서 노력도 잘하는 편이다. 욕심도 있다.

일단 기본적으로 부지런하기에 많은 일을 한다. 진정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경쟁심도 있다. 남들보다 잘하길 원한다.


나의 이런 장점을 반감시키는 것이 있는데 바로 조금함이다. 빠른 결과를 원한다. 빠르게 좋은 결과가 나오길 원한다. 조금만 내가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나의 노력을 평가 절하한다.


이런 조급함과 평가절함은 남들이 보기에는 열심히 잘하고 있는 활동을 중단하게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대표적인 것이 운동일 것이다. 남들이 보기에는 적당한 속도로 보이지만, 난 더 속도를 내기 원한다. 속도가 난다면 또 더 속도가 나길 원한다. 결코 만족이란 없고, 더 빨리 더 빨리 원한다.


또 남들과 비교하기도 한다. 어떤 분야든 재능있는 사람은 있는 편이다. 나도 재능있는 편야가 있다. 남들보다 조금 더 빨리 잘하는 분야가 있다. 그런 사람과 나를 비교하면서 또 다시 나의 노력을 평가 절하는 부분이 있다.


이 문제의 해결책으로서는 그냥 솔직하게 남들에게 나에 대해서 물어보는 것이다. 크로스핏이라면 크로스핏 코치에게 피티라면 트레이너에게 물어본다. 물론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장에서 나쁜 말을 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그 사람들이 날 속이는 말을 할거락 생각하지 않는다. 사실 이런 믿음을 생성한 것도 꽤 최근의 일이다.


40세가 되어서야 나의 장점과 단점을 조금 파악하고 있다. 이 글을 남기는 이유는 내가 다시 조급함과 타인과의 비교 등등을 통해 나의 노력을 절하하는 걸 막기 위함이다. 이걸 막음으로서 타인의 시선이나 조급함보다는 차분하게 놓아버리고 자신이 하고 싶은 걸 무작정하고 매일 복리의 효과를 누리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이다.


그저 매일 1%씩 성장하자. 아주 작은 성장을 매일하자. 그 과정에서 비교, 평가는 내려놓자. 그저 앞으로 나아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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