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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염가이드 with UNOTRAVEL Feb 13. 2017

[투어소개]루브르역사탐방투어

프랑스 역사가 갖고 있는 위대함을 느껴보는 투어

                                                                      

안녕하세요~ 우노트래블의 염총각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투어는 파리를 대표하는 박물관인 루브르 박물관과 시내를 함께 어우러 여행하는 루브르 역사탐방 투어입니다. 투어 이름에서 느낄 수 있듯이 루브르 역사탐방 투어는 중세 건축과 프랑스가 낳은 가장 위대한 정복가인 나폴레옹, 그리고 민주주의를 주제로 하여 역사적인 내용을 담은 진실된 투어입니다. 오르세 인상주의는 파리의 예술과 낭만을 담은 투어로 여행객들이 생각하는 파리의 모습을 보여드린다면 루브르 역사탐방 투어는 파리, 프랑스 역사의 위대함을 보여드리는 투어라고 생각합니다.  
자~ 그럼 투어 속으로 함 들어가 볼까요?^^
루브르 역사탐방 투어는 종일 투어로 진행이 됩니다. 
투어 코스
콩코드 광장 ▶ 루브르 박물관 ▶ 점심 식사▶ 시청사 ▶ 노틀담 대성당 ▶ 생미셸 ▶ 판테온 ▶ 소르본 대학 ▶ 육군 사관학교(에펠탑 뷰포인트) ▶ 개선문

투어일
매주 월 수 금요일

투어시간 08:50 ~ 18:00
포함내역 한국인 전문 지식 가이드 / 무선 수신기(10인 이상시 사용)
불포함내역 루브르 박물관 입장료(15유로), 만 18세미만 무료, 뮤지엄패스 사용가능 / 점심식사비(약 12유로) / 교통비 / 기타 개인 비용
모임장소 오전 8시 50분까지 콩코드 광장 중앙 오벨리스크 앞   
- 단체 투어의 특정상 모임시간 늦어도 기다려 드리지 않습니다. 
투어가 시작되었을 경우에 가이드는 전화와 메시지 확인이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시간 준수 해주십시오

우노트래블 여행의 시작~ 콩코드 광장

우노트래블의 모든 투어는 사진 속에 보이는 콩코드 광장에서 시작됩니다. 왜 모든 투어를 저기서 모이냐면 제가 우노트래블 파리 오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디가 좋을지 정말 고민 많이 했습니다... 우선 다른 투어회사와 겹치면 안되고, 교통이 편리해야하며, 접근성이 좋아야 하고, 손님이 길을 안잃어버릴 수 있어야하고,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은곳... 그러기에 콩코드 광장이 제격이었습니다.
이곳에서 우노트래블 루브르 역사탐방 투어가 시작됩니다~ 근데 그럼 오르세 인상주의 투어도 이곳에서 설명을 하고 시작하는데 그 설명이 같을까요? 그럼 전 여행사를 하면 안됩니다.ㅠㅠ 오르세 인상주의 투어의 주제는 예술의 도시 파리&인상주의 였다면 루브르 역사탐방투어의 주제는 중세 건축과 나폴레옹 그리고 자유,평등,박애입니다. 476년에 로마 제국이 멸망하고 1492년 크리스포로 콜롬보에 의해 신대륙이 발견될 때까지를 일반적으로 중세라 부르는데 이 시기에 유럽 건축의 꽃인 고딕 건축은 지금의 프랑스와 독일지역에서 발생하게 됩니다. 그 대표적인 건물이 파리에 있는 우리의 사랑스런 노틀담 성당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콩코드 광장에서 프랑스 역사의 시작과 민주주의 씨앗이 된 프랑스 대혁명을 비롯한 프랑스 역사의 전반적인 이야기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포토샵 엄청한 췰르리 궁전

그리고 정면에 바로 보이는 그 땅값 비싼 파리1구에 엄청나게 크게 자리잡고 있는 튈르리정원(Jardin des Tuileries)을 지나 루브르 박물관으로 향합니다. 최초 1563년 왕비 카트린드메디치의 뜻으로 만들어진 이탈리아식 정원으로 이탈리아 메디치가 출신의 카트린은 프랑스에 참으로도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뭐를??? 우노트래블의 투어에서 알려드립니다.^^
튈르리 궁전을 가로질로 나폴레옹에 의해 건설된 카루젤 개선문을 지나 루브르 역사탐방 투어의 핵심인 루브르 박물관으로 입장합니다. 루브르 박물관은 1981년 미테랑대통령이 시행한 그랑루브르Grand Louvre 계획으로 시행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는데 이 거대한 박물관은 사실 과거엔 파리를 방어하기 위한 요새였습니다. 12세기 필립2세Pillippe II가 노르만족을 대비해 세운 뒤 14세기 요새를 확장하면서 루브르를 궁전으로 사용하였고 이후 16세기에는 문화예술을 사랑했던 프랑수와1세François I가 레오나르도다빈치, 라파엘로 등 거장들의 미술작품을 수집한 것을 시작으로 18세기 루이14세Louis XIV가 베르사유로 궁전을 옮긴 후 왕실소유 미술품을 보관하는 공간으로 변모하였습니다. 그 이후에도 건물은 확장을 거듭하였고, 나폴레옹3세Napoléon III에 이르러 현재의 모습과 비슷한 루브르박물관이 되었습니다.  6만㎡에 이르는 넓은 공간에는 약 40만여 점의 작품들이 총 3개의 전시관에 진열되어 있습니다. 6만... 넓죠... 여기서 개인 자유시간 드리면 투어는 끝나게 됩니다. 그래서 루브르 박물관에서는 저희 우노트래블 가이드와 함께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진행하게 됩니다. 

루브르 박물관의 상징인 유리피라미드 하부 모습

자~ 그럼 루브르에서 우리가 보시게 될 것은 이집트 문명, 그리스 조각, 르네상스부터 낭만주의까지 이르는 유럽 미술.. 이 세가지를 보시게 되는데 이집트 문명은 우리가 유럽을 이해하는데  너무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에 의해 이집트의 발전된 과학이 유럽으로 흘러들어오게 되었는데 그것이 후에 유럽의 선진 문명을 이루는데 크게 기여하게 됩니다. 그럼 그들이 왜 그런 발전된 문명을 갖게 되었을까요? 새로운 문명, 시대를 초월하는 발전된 문명을 갖추기위해서는 반드시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야기를 함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앙~ 크!

이 사진은 이집트 종교와 문화를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자료입니다. 모든 인간은 신이 앙크라고 불리는 사진 속에 보이는 도구를 통해 코를 통해 생명을 불어넣어준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이러한 이집트 종교 신앙이 탄생하게 된데 나일강을 빼놓을 수는 없습니다. 세계 4대문명 중에 하나인 나일강.. 하지만 나일강문명은 다른 3개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이집트가 있기에 나일강이 있는 것이 아니라 나일강이 있기에 이집트가 있다." 이 말은 이집트의 모든 역사를 이해시켜줄 키입니다.^^ 

나이키~~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사랑하는 그리스 조각입니다.. 멋지지 않나요?? 저에게 시간적 여유만 있다면 정말 이것 하나를 위한 투어를 하고 싶을 정도로 너무 아름다운 조각 니케입니다. 이거 보시러 가셔야죠??
그리스 조각은 지금까지도 미술계에 영향을 줄 정도로 너무나도 위대했던 시대의 조각이었습니다. 이상미, 자연, 사실성 이러한 모든 부분에서 발전이 이루어졌던 시대입니다. 흔히 루브르의 3대 걸작 중 하나로 불리는 이 작품 하나만 보더라도 15유로 가치는 한다고 전 생각합니다.^^ 

밀로의비너스(루브르박물관)&아폴론석상(바티칸박물관)

이 외에도 우리가 꼭! 봐야할 그 작품 밀로의 비너스... 이 작품을 보고 아~ 정말 위대한 작품이구나.. 라고 느끼실 수 있는 여행객이라면 이미 당신은 그리스 조각의 매력을 100%로 이해하신 분입니다.^^ 전 처음 봤을 때.. 왜 이 작품이 이렇게 유명한지 이해를 못했습니다. 생각보다 덩치가 크고 볼륨감도 없고 뭐.. 걍 그래요..ㅎㅎ 하지만  그리스 시대에 만들어진 수많은 조각중에 여자를 대표하는 조각으로 모든이들 뽑는 작품 비너스.. 그럼 남자는?? 로마에 있습니다. 바티칸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아폴론 석상입니다. 
이렇게 조각까지 보시면 미술이 남아있습니다.  우리는 루브르 박물관에 미술작품은 모나리자만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루브르가 소장한 미술작품을 다봤다고 하면 수많은 미술가들이 웁니다.ㅠㅠ
다른 미술관에 가면 그 미술관의 대표 작품이 될만한 것들이 루브르에서는 복도에 다들 걸려있습니다. 우노트래블에서는 그 작품들을 지나치지 않습니다~ 다 같이 봐야죠~ 그럼 어떤 작품들이 있을까요? 

다비드의 작품들!

프랑스 미술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신고전주의 작품들로 다비드의 작품들입니다. 

낭만주의 작품들이죠..

프랑스는 사조의 연결성이 없다.. 동시 다발적으로 등장하게 되는데 위의 작품들은 그 당시 프랑스를 가장 잘표현했던 낭만주의의 작품들입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작품들..

르네상스 시대에 레오나르도 다 빈치 만큼 자신의 색깔도 뚜렷하고 미술사에 많은 영향을 미친 사람도 없을 듯 합니다. 천재!! 다빈치는 파리에서 생을 마감했습니다.
이러한 주옥같은 작품들을 주~~~~우~~~욱~~~ 감상하면서 종결자 보러갑니다. 뚜둥~

조용필 선생님의 모나리자~

정말 바쁘게 루브르를 보시는 분은 이 작품만 보고 간다고도 합니다. 근데.. 그럴만했나요? 아님 뭔가 느끼셨나요? 실제로 보면 실망이 매우 큰 작품입니다. 뭔가 느낌이 오질 않죠.. 하지만 이 작품이 이렇게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이 된 이유가 있습니다.^^ 한 번 들어보시겠어요?
이러한 루브르를 대표하는 작품들을 감상한 후 저희는 아쉬움을 뒤로한채 박물관을 나옵니다. 박물관을 한번 돌아보면 다들 배가 고프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점심식사를 하러 갑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점심식사 후에 이제부터 다시 파리 시내를 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에 오르세 인상주의 투어와 루브르 역사탐방 투어 코스를 정할 때 어찌보면 오르세 인상주의 투어에 주요 관광지가 몰린듯한 느낌을 받아서 사실 고민을 조금 했습니다. 하지만!! 이유 없는 투어는 만들지 않습니다. 
우노트래블의 투어는 눈에 보이는 것을 위한 투어가 아닌 파리를 진정 느낄 수 있는 투어를 만들려고 하다보니 테마에 맞는 관광지를 선정해서 각각의 투어에 맞춰 코스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루브르 역사탐방 투어가 오르세 인상주의 투어보다 눈에 보이는 것은 덜 화려할 지 모르지만 그 곳에 담겨있는 의미는 더욱 가치있습니다.^^

밤에 보면 참 멋진 장소입니다.

전세계 민주주의의 시작은 유럽..  그리고 프랑스... 그리고 파리에서 시작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프랑스 대혁명 당시 외쳤던 자유,평등,박애 는 이제 파리시민들에 가슴과 파리의 주요 공관들에 새겨져 있습니다. 이 세가지를 지켜내기 위해 끊임없이 투쟁하였고 그것이 그들의 자부심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투쟁의 역사를 우리는 지금 조금씩 이뤄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민주주의와 프랑스의 민주주의의 차이와 함께 진정한 민주주의를 실현시킬 수 있는 앞으로의 미래를 함께 바라보는 시간을 갖어보겠습니다.

제가 2007년에 유럽에 처음왔을 때 그 여행의 시작은 파리였고 그 때 처음 본 것도 노틀담이었습니다. 당시에 이집트에 살고 있던 저에게 이 성당은 너무나도 큰 충격이었고 놀라움 그 자체였습니다. 지금도 제가 파리로 출장가면 잊지 않고 찾아가는 이곳.. 멋지네요..^^
노틀담 성당은 프랑스 고딕 건축의 심장이라 볼 수 있습니다. 비잔틴 시대를 벗어나 유럽에 새로운 건축의 붐이 일어났을 때 당시 로마시대의 건축물을 모방하여 더 나은 기술로 만들던 시대를 로마네스크 시대라고 한다면 그 시대를 뛰어넘어 중세 건축의 꽃을 피운 것은 고딕 건축이었습니다. 우선 고딕 건축은 아름답습니다. 건물을 장식하는 수많은 조각들과 장미창 그리고 실내 장식 뭐하나 화려함과 엄숙함을 갖지 않고 있는 것이 없습니다. 오히려 그 다음 시대인 르네상스에서는 그러한 화려함이 사라지고 건축 자체에 대한 발전에 큰 성과를 두었는데 고딕 시대의 성당들은 말그대로 성당이 갖춰야할 기본에 매우 충실했던 시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 사진속에 나오는 이 아름다운 건축물도 한 때는 세상에서 사라질 위기에 놓였었는데 우리 빅토르 위고 님께서 도와주셔서 지금까지 파리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파리의 밤문화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곳은 두군데 있습니다. 한 곳은 마레지구이고 다른 한곳은 바로 사진속의 생미쉘역 주변입니다. 마레지구는 왠지 오래된 파리의 진짜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라면 생미쉘은 파리의 중심에서 화려화 야경과 세느강이 어우러져 만들어낸 풍경속에 취해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저희는 아마 이곳에서 점심을 먹게 될 예정입니다.  투어를 떠나서 나중에 개인적으로 파리를 여행하시는 분들도 이곳에 한번 들려 파리의 밤문화를 즐겨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팁으로 이 근처에 파리에 남은 마지막 카바레(우리나라 카바레 아니에요..^^;)를 방문해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지하 어두운 와인 창고를 개조해 만든 라이브 바인데 너무 매력적인 곳입니다.
그리고 다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팡테옹으로 가보겠습니다~ 
로마를 여행하신 분들은 판테온 기억하시나요?? 현재 로마에 남아있는 원형을 간직한 로마시대의 유적이 두개 있습니다. 그게 콜로세움이랑 판테온입니다. 이 중 판테온은 정말.. 놓치면 안되는 로마를 대표하는 최고의 걸작입니다. 이 걸작을 본따 만든 것이 파리의 팡테옹입니다.

로마와 파리를 연결해주는 고리


성녀 주네비에브를 아시나요?? 파리를 구한 수많은 여인 중에 한명으로 판테옹은 원래 이 분을 위한 성당이었습니다. 하지만 혁명시기를 거치면서 이곳에는 프랑스의 여러 분야에서 이름을 남긴 혁명가와 사상가들의 무덤이 자리하게 되었습니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고 하는데 그래도 그들을 기리고 기억할 수 있도록 이러한 곳에 무덤을 안치하는 것은 유럽인들의 특징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곳에서 프랑스 역사를 움직였던 수많은 위인들의 흔적을 같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사실 요기 근처에는 파리 최고의 대학 소르본 대학도 근처에 있어서 잠깐 이야기 해봅니다. 유럽의 대학들은 참 공부를 안합니다. ㅋㅋ 하지만 그 자유로움 속에서 자신의 재능을 꽃피우는 이들은 분명 천재가 되어 세상을 움직입니다. 저는 우리나라를 보면 60점짜리 인간도 80점으로 만드는 능력이 있지만 90점짜리 인간도 80점으로 만드는 능력이 있다고 봅니다. 이게 어찌보면 지금의 우리나라를 만드는 원동력이 되었고 더 나아갈 수 없게 막는 장애요인이 되기도 했다고 생각을 하는데 유럽은 천재는 키우고 바보는 버리는 어찌보면 우리나라보다 더욱 냉정한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자~ 이제 우리는 나폴레옹을 만나러 앵발리드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나폴레옹.. 이름만으로도 위대함이 느껴지는 인물

프랑스 역사상 가장 위대한 혁명가이자 위인은 아마 나폴레옹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실 이사람은 이탈리아 사람입니다. 그가 태어난 코르시카 섬은 원래 이탈리아 영지였고 나폴레옹이 태어나기 몇년전에 프랑스 영지로 귀속되었습니다. 

위치를 봐도 이탈리아 땅같죠?

위에 이탈리아 바로 옆에 붙어있는 코르시카 섬...이 만약 나폴레옹이 태어났을 때도 이탈리아 땅이었다면 이탈리아의 역사는 지금과 분명 달랐을 거라고 확신할 만큼 나폴레옹은 시대를 떠난 언제라도 지도자가 되었을 사람입니다. 

키 작고 못생긴 나폴레옹

나폴레옹은 위대한 헉명가이자 지도자였고 계몽사상가였고 독재자 였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나폴레옹은 권력욕속에서 수많은 전쟁을 일으켜 유럽 전체를 전쟁터로 만들었으며 그것이 프랑스의 영광으로 기록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사실 나폴레옹이 유럽에 남긴 가장 위대한 업적은 프랑스가 갖고 있던 혁명의 바람을 유럽전체로 전파시킨 것입니다. 그는 그가 점령했던 지역에 왕권주의를 벗어나 민주주의로 갈 수 있는 씨앗을 뿌린 인물로 그후의 유럽의 민주주의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는 결국 워털루 전투에서 패배하고 세인트헬레나 섬에 유배되어 그곳에서 생을 마감하였지만 후에 그의 시신을 파리로 옮겨지게 되고 이곳 앵발리드에 묻히게 됩니다. 
프랑스가 낳은 가장 위대한 위인 나폴레옹의 진정한 가치를 우노트래블에서 여러분들에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앵발리드에서 얼마 멀지 않는 개선문으로 이동합니다~


파리에는 총 3개의 개선문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루브르 박물관 앞에 세워진 카루젤 개선문.. 두번째는 지금 사진속에 보이는 개선문 그리고 마지막으로 라데팡스에 위치한 개선문.. 이 세개는 현재 한개의 도로로 연결되어 있는데 라데팡스에 위치한 개선문을 제외하고는 둘다 나폴레옹의 지시에 만들어지게 됩니다. 나폴레옹이 이탈리아를 점령했을 때 로마에 있는 콘스탄티누스 개선문을 보고 그 의미를 알게된 후 감동을 받아 파리에도 그와 같은 것을 만들라고 지시합니다. 그래서 처음에 카루젤 개선문이 만들어졌는데.. 맘에 안들었습니다.ㅋㅋ 너무 작아요.. 나폴레옹의 생각보다 너무 작았던 카루젤 개선문에 성질이 난 나폴레옹은 더욱 큰 개선문을 만들라고 지시하고 그렇게 만들어 진 것이 샹제리제 거리 끝에 위치한 개선문입니다. 아쉽게도 나폴레옹이 살아있을 때 완공되지 못하였고 후에 나폴레옹은 죽은뒤 관속에서 이곳을 지나게 됩니다.  지금까지도 파리와 프랑스의 혼을 담고 있는 이곳에서 매년 새해를 알리는 축제를 하는데 그것또한 볼거리입니다.^^ 우노트래블은 이 개선문이 갖고 있는 역사적 흔적화 프랑스의 혼을 여러분께 전해드리고자합니다.
이렇게 해서 루브르 역사탐방 투어를 마치고 각자의 집으로 고고고고~ 여기까지 오시면서 느끼셨던 파리.. 프랑스는 분명 지금까지 여러분들이 생각했던 파리.. 프랑스와는 다르리라 확신합니다. 왜 지금까지도 프랑스가 유럽 아니 전세계에서 가장 혁명적인 나라이고 민족으로 불리는지 그들의 역사를 돌이켜보면 함께 느끼는 투어가 되길 바랍니다.^^


가치있는 여행을 이끌어가는 유럽 배낭 여행사 우노트래블 UNO TRAVEL

http://www.unotrav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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