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전환되다

간호등급제 1등급.

요새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안 들어본 사람이 잇을까?

저희 병동은 간호 간병 통합 서비스 병동으로 간호사당 환자수 6명을 보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 병원 전체가 간호 1등급을 위해 간호사 수를 좀 더 충당하였으며 좀 더 나아지는 간호인력 개선에 만족하고 있었습니다.

원래 한 듀티당 간호사 2명이 28명을 보던 예전에 비하면 환자에게 좀 더 집중적인 간호, 덜 소모적인 간호, 환자 옆에서 직접 간호를 좀 더 제공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28명을 인계받으면 누가 누군지도 모르겠고, 한 사람당 한마디만 하더라도 56 마디 하면서 양질의 간호는 불가능했습니다

간호라고 할 수 없는 것을 시행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부속품 1로서만 시술을 갔다 올 수 있게 장례식장에 갈 수 있게 딱 최소한의 서류 이송 침상 만들기 노티 바이탈 약 타 오기 등등 누가 봐도 혼자서 할 수 없는 일을 하기에도 너무나도 벅찼습니다

와중 안 좋은 내과 환자가 엄청 많아 석션하고 산소 제공하고 노티 하고 약을 주고 하다 보면 그냥 너무 바쁩니다

그 와중에 환자에게 경청하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낙상방지를 예방하고 욕창을 예방하고 그 사람의 약에 대해 알려주고 와 같은 일을 하다 보면 실수가 일어나기 십상이며 이것은 환자에게 아주 위험한 일입니다.. 그 와중에 의료사고가 나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간호 문제점은 상급 간호 병원에만 간호사가 모인다는 점이라는게 많다는데 상급 간호 병원의 수준을 떨어뜨리지 말고! 중소병원 또한 차근차근 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왜 상급병원에 수준을 줄여야 한다고 할까?

캐나다 어학연수중 캐나다 병원은 5년 전부터 병원은 폐쇄적으로 병문안을 제한하였었고

간호사의 월급은 여기보다 훨씬 많으며

일의 강도나 수준이 한국보다 훨씬 좋은 상태였다

그게 좋은 것인지 알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현재 간호등급제나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수가를 매기는 것이나 제도 안정화에 좀 더 수정이 필요할 수는 있으나 여기서 좀 더 퇴화하는 방향으로 다시 되돌아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국회방송에서 하는 간호인력 수급의 현실과 제도개선방안(4.12)을 보며 쓰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