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 삼총사

by 정선주

어두워진 퇴근시간

가볍고도 설레이는 마음

그리운 사람들과의 만남

웃음과 행복이 넘친다


연륜이 넘치고

속마음을 터놓고

이야기 할 수 있음에 감사한다


동사무소 근무 멤버 삼총사

언제 만나도 반갑고

정겨움이 묻어난다


해도 해도 끝이없는 수다에

시간은 흘러 아쉬움을

뒤로 하고 집으로 오는길

가로등 불빛처럼

우리 마음도 환한 빛이 가득하다


변함 없는 진심이 느껴지는

마음착한 우리 영미


결혼생활 선배로 노하우를

전수하며 상담사 역할을 하는

애교덩어리 진희


화싱으로 부담없이

언제나 부르면 달려갈 수 있는 나

우리 삼총사 언제나 행복하기를

건강하기를 빌며

올 한해 고생 많았고

남은 기간 마무리 잘하자

삼총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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