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2라운드 전초전

2013년 7월

by 정선주

음식물과 전쟁 2라운드 전초전이 시작 됐다. 수거차량이 음식물을 비우기위해 처리장에 들어가는데 건조과정에서 지연되고 있어 차량들이 묶여 있다고 한다.

얼마전 건조기계에서 불이나서 그런 원인도 있지만 해마다 여름, 겨울이면 되풀이되고 있다. 날씨가 더워지고 방학이면 과일 껍질이며 음식물이 많이나오는 관계로 반복적으로 이러한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는것이다.

일반인들은 전화만 하면 끝이지만 정말 어찌하오리.

해결책을 세워주면 좋으련만 관리하고 있는 시에서 조차 뾰족한 수가 없는 것 같다.

처리장은 하나인데 전주시 음식물쓰레기가 쏟아져 나오니 감당하기가 쉽지가 않다.

네개의 바퀴가 잘 돌아줘야 수레가 가듯이 하나의 과정에서 차질이 생기니 어려움이 많다.

처리장이 분산되면 좋으련만 혐오시설로 인해 주변의 반발이 심해서 새로 설치하는 것은 엄두도 못내겠지?

수거하는 분들도 밤낮이 바뀌어 일하는데 요즘 같은 상황에는 좋은 소리도 못들을 것 같다.

하루빨리 이 상황이 끝나길 바랄 뿐이다.

언제쯤 끝나려나?

아무도 아는 사람은 없다.

그저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길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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