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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들꽃 일원이 Apr 19. 2016

십분

여러분의 선택은?

학습모임에서 10분이라는 영화를 봤다. 

넉넉하지 않은 가정형편에 인턴이라도 들어가기 위해 콘텐츠 회사에 입사 각종 허드렛일을 도맡아 하며 성실성으로 인정받고 피디가 꿈인 주인공은 꿈을 접고 특채를 통한 정 직원으로 자리 잡고 근무하게 위해 면접에 응시했지만 빽 에 밀린 신입사원 땜에 물거품이 되어 버렸다.     


다른 직원들도 신입사원에게 기울어지면서 소외감을 느낀 주인공 

부장과 팀장은 그를 이용했을까?     

중요한 보고를 망친 신입 사원 때문에  분위기는 험악해 지고 모든 것을  주인공에게 뒤 집어 씌우는 상황에서 그만 두기로 결심하지만 부장은 또 한 번 유혹의 손길을 뻗친다. 


주인공의 가정 형편을 거론하며 10분이라는 시간이 주어진다. 

과연 주인공은 어떤 결정을 내렸을까?

남았거나 떠났거나 둘 중 하나겠지?

결론 없는 10분 자신의 결정에 달라졌겠지?    


초침은 똑딱똑딱 10분을 향해 멈추지 않고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내리시겠습니까?



정규직과의 차이점 

◉ 넉넉하지 못한 가정 형편이 바탕을 그리고 있다. 

◉ 억누르고 있는 감정을 해소할 방법을 찾지 못한다. 

◉ 세뇌 된 듯 한 생활로 자기 생각이 뭔지 모르고 판단력도 없어지고 소극적이다. 

◉ 직원들 사이에서 넘지 못할 고정관념의 벽을 느낀다. 

◉ 그들이 시키는 일을 아무 말 없이 해야 성실하고 일 잘한다는 소리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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