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선택은?
학습모임에서 10분이라는 영화를 봤다.
넉넉하지 않은 가정형편에 인턴이라도 들어가기 위해 콘텐츠 회사에 입사 각종 허드렛일을 도맡아 하며 성실성으로 인정받고 피디가 꿈인 주인공은 꿈을 접고 특채를 통한 정 직원으로 자리 잡고 근무하게 위해 면접에 응시했지만 빽 에 밀린 신입사원 땜에 물거품이 되어 버렸다.
다른 직원들도 신입사원에게 기울어지면서 소외감을 느낀 주인공
부장과 팀장은 그를 이용했을까?
중요한 보고를 망친 신입 사원 때문에 분위기는 험악해 지고 모든 것을 주인공에게 뒤 집어 씌우는 상황에서 그만 두기로 결심하지만 부장은 또 한 번 유혹의 손길을 뻗친다.
주인공의 가정 형편을 거론하며 10분이라는 시간이 주어진다.
과연 주인공은 어떤 결정을 내렸을까?
남았거나 떠났거나 둘 중 하나겠지?
결론 없는 10분 자신의 결정에 달라졌겠지?
초침은 똑딱똑딱 10분을 향해 멈추지 않고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내리시겠습니까?
정규직과의 차이점
◉ 넉넉하지 못한 가정 형편이 바탕을 그리고 있다.
◉ 억누르고 있는 감정을 해소할 방법을 찾지 못한다.
◉ 세뇌 된 듯 한 생활로 자기 생각이 뭔지 모르고 판단력도 없어지고 소극적이다.
◉ 직원들 사이에서 넘지 못할 고정관념의 벽을 느낀다.
◉ 그들이 시키는 일을 아무 말 없이 해야 성실하고 일 잘한다는 소리를 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