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바랜 사진 속 코흘리게 모습
세월의 흐름속에 성숙함이 더해
어느덧 접어든 중년의 나이
초등 동창이라는 인연의 끈
첫 만남도 어색함이 아닌
친근함이 초등시절로
타임머신을 돌린다
계속되는 수다속에
배꼽님 부여 잡고
하하하 호호호
끊이지 않는 웃음과 함께
날려버리는 피로
중년 초등생들의
유쾌한 만남은
자연적 엔돌핀이다
맑고 밝고 훈훈하며 들꽃처럼 강인한 생명력으로 살아갑니다 사회생활에 따른 스트레스 다양한 상황들을 통해 느낀점들을 글쓰기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