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적이는 사람들
오르 내림을 반복하며
쉼없이 달려온 버스도
평온과 여유를 찾는 순간
승객의 머리 위를 날며
제 집인냥 춤추는 파리 한 마리
승객의 손짓을 비웃 듯
주변을 맴돈다
텅빈 버스 안
무임승차한 파리의
종착지는 어디인지 알 수 없지만
목표를 향해 쉼없이 달려가는
우리는 어디쯤 가고 있을까?
목적지 가는 길이 험난하고
고난의 길 일지라도
인내와 노력 열쇠 삼아
눈부시게 찬란한 빛 비춰주는 곳
그 곳에 승리의 깃발을 꽂아보자
맑고 밝고 훈훈하며 들꽃처럼 강인한 생명력으로 살아갑니다 사회생활에 따른 스트레스 다양한 상황들을 통해 느낀점들을 글쓰기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