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새암가를 지키는 쭉뻗은 작두
물 한 바가지 머금고
힘찬 펌프질 따라
샘솟는 물줄기
함지박에 담긴 보리는
물을 머금고
학독에 몸을 싣고
빙그르르 빙그르르
돌고돈다
아궁이 속 활활 타오르는 장작불타고
가마솥 사이로 치솟는 김과 함께
퍼지는 구수한 냄새 따라 문이 열리고
하얀 쌀밥위에 자리잡은
부풀어 오른 계란찜
노란 옷 차려 입고
온 가족 밥상에 모여 앉아
허기진 배를 채운다
맑고 밝고 훈훈하며 들꽃처럼 강인한 생명력으로 살아갑니다 사회생활에 따른 스트레스 다양한 상황들을 통해 느낀점들을 글쓰기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