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심술 주머니를 찬듯 찌푸린 하늘
빗님은 올까 말까 망설이며
줄다리기를 하듯 후텁지근한 바람만 불어준다
녹음이 짙어진 뒷동산
활짝핀 장미꽃들
수줍은 새색시 처럼 고개숙여 인사를 한다
군데 군데 서있는 아담한 정자들
어느 누군가는 단잠을 청하고
소풍 나온 아이처럼 도시락 파티를 하며
추억여행을 떠난다
마음의 여유로움과
자연의 조화속에
그들이 주는 선물 한아름
우리의 마음에 담아
각자의 자리를 향해 발걸음을 옮긴다
맑고 밝고 훈훈하며 들꽃처럼 강인한 생명력으로 살아갑니다 사회생활에 따른 스트레스 다양한 상황들을 통해 느낀점들을 글쓰기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