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멀어져가는 가을정취 따라
어둠이 살포시 내려앉은 밤
밤의 시작을 알리는 달님
아기구름 등에 업고
두둥실 두둥실
밤하늘 마실을 간다
기세등등 커다란 자태 뽐내며
가로등 불빛 사이로
걸음 걸음 사심없이
따스한 빛을 주는 달님
새초롬한 바람 맞으며
알록달록 물들은 만물들
저물어 가는 가을 밤
달님의 포근한 품에 안긴다
맑고 밝고 훈훈하며 들꽃처럼 강인한 생명력으로 살아갑니다 사회생활에 따른 스트레스 다양한 상황들을 통해 느낀점들을 글쓰기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