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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들꽃 일원이 May 15. 2021

마음의 스승님 은혜 감사합니다

고요함 속에 울려 퍼지는 경종 소리
청정한 마음 모으는 입정에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해 봅니다.

어린아이가 성인이 되어가매 연로해지시는 부모님
세월은 흘러 저희 곁을 떠나시고 마음에 모셔 보지만 더욱 생각나게 하는 5월에 스승님 은혜 되새겨 봅니다.

마음에 혜안의 등불이 되어주시고
소중한 이들과의 영원한 이별의 슬픔을 달래주시며
홀로 떠나시는 어둡고 외로운 길
해탈 천도로 밝은 빛 비춰주심에 정성을 다해주시는 교무님

인생의 생로병사 삶 속에 동반자 되어주시는 교무님
부모님을 마음에 모시듯 스승님을 모시겠습니다.

그릇된 마음을 잠재우고 오롯한 마음으로 돌리는 공부법을 가르쳐 주시는 마음의 스승님
대종사님 가르치심 시방세계에 전하시며
뿌려놓으신 법 종자 받들어 일원 회상 주인으로
진급의 길로 나아가겠습니다.

교무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수없이 들어도 기분 좋은 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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