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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플리트 Jun 21. 2019

[6월 F-news]토스 관리비 조회·신한 쏠주문

U-Biz Consulting Div. 핫님

1/ 토스 관리비 조회 서비스


송금 어플로 시작한 토스는, 인터넷 은행 인가에 실패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증권사 예비인가를 신청하는 등의 적극적인 서비스 확장에 나서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아파트 관리비 조회 납부 서비스를 내놓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보험, 자산 및 신용관리, 투자, 출금, 결제, 환전, 카드, 증권.... 수많은 서비스까지 토스에 담아내고 있습니다. 


실제로 토스의 이승건 대표는 6월 4일에 열린 스마트금융컨퍼런스에서 

'토스의 핀테크 혁신은 이제 시작이며 2019년은 금융결제 인프라 혁신과 본인 신용정보 관리업 도입으로 핀테크 혁신의 적기'라고 말했습니다.

정책 또한 토스와 같은 핀테크 업체들에게 좋은 뒷받침이 되고 있습니다.


토스의 지향점인 '대한민국의 모든 모바일 유저가 토스를 통해 쉽고 편리한 금융생활을 누리도록 한다'에 가까워지는 것 같습니다. 



참고링크

- 토스 홈페이지

https://toss.im/

- 인터넷은행 고배 '토스', 증권사 예비인가 신청

http://news.mt.co.kr/mtview.php?no=2019053111172316256

- 토스, 아파트 관리비 조회 서비스 출시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19/06/430738/





2/ 신한은행 '쏠 주문' 서비스 시작


2019년 3월 야구 시즌 시작과 함께 개편된 써니존 '신한은 야구다'.

신한은행 모바일 뱅크인 SOL(쏠)에서 경기 알림은 물론, 응원팀의 승리에 따라 적금 금리가 올라가는 KBO적금도 내놓았습니다. 이외에도 여러 이벤트와 야구팬들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팬들을 신한은행으로 후킹 하는 역할을 하기도 했는데요. 최근엔 야구팬들을 위한 스마트 오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스마트 오더를 생각하면 스타벅스의 사이렌 오더가 제일 먼저 생각나실 겁니다. 사이렌 오더는 고객이 미리 상품을 주문, 결제하면 원하는 시간에 맞추어 배달을 받거나 픽업하는 생활밀착형 서비스인데요.

라이프 서비스로 유행하기 시작한 스마트 오더 서비스는, 신한/롯데/삼성 등의 카드사에서도 만나볼 수 있고 이제는 모바일뱅크 어플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쏠 주문은 어떻게 사용할까요?

쏠 어플에서 주문을 하고, 쏠 페이로 결제를 하면 끝.

간편 주문 시스템과 간편 결제 시스템이 결합된 서비스입니다.




타겟층이 쏠을 이용하는 모든 사용자가 아닌 쏠을 이용하는 '야구팬'으로 한정되어있고, 그래서인지 특정 메뉴에서 찾아들어가야 한다는 불편함이 존재하긴 합니다. 하지만 기존 은행들이 시행했던 대고객 서비스에서 고객의 취향을 담은 세밀화된 서비스로 변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은 주목해 볼만한 것 같습니다.


 

참고링크

- 신한은행 새소식 

https://www.shinhan.com/hpe/index.jsp#902303000000  #2180번 글

- [투디엠-신한은행] 야구장 스마트 오더 '쏠주문' 출시

https://blog.naver.com/2dpay/221565097135

- 야구보면서 배달시키자(쏠주문 주문방법)

https://blog.naver.com/oneleg/221558696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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