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콘의 해지는 풍경을 본 사람은 절대 잊지 못한다
숙소는 신도심 쪽이었다.
말레콘의 해지는 풍경을 보려면 올드 아바나에서 택시를 타고 돌아와야 했다.
이 풍경을 오래 보려고 거의 매일을 올드 아바나 끝까지 갔고
저녁 7시가 약간 넘은 시간에 숙소로 향하는 택시를 잡았다.
해질 무렵의 풍경은 지구상 어느 곳이나 아름답겠지만
말레콘의 노을을 본 사람은 그 풍경을 잊지 못할 것이다.
용감하게 그려보자 했는데 역시 백만분의 일도 따라가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