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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우사기 Apr 12. 2022

한국에서

별마당이랑 서점이랑,

#102

비가 온다기에 쉬려 했는데

전혀 비가 내릴 것 같지 않길래

오후 늦게 코엑스에 들렀다.

꼭 들러 보고싶었던 별마당 도서관에서

천천히 쉬어가기.

혼자 즐기는 서울 나들이도 책과의 시간도

은근 즐겁다.

돌아오는 길에는 영풍문고에 들러

소울 센텐스를 한 권 샀다.

이번엔 내가 지인에게 보내는 선물로.

다음은 어디로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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