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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여행,
#103
짧은 여행을 왔다.
집을 나설 때 내렸던 비는
어느새 멈추고 바람도 적당해져
아빠에게 가는 길은 적당히 걷기 좋았다.
얼마만의 부산인지 모르겠다.
야경을 보며 즐기는 가족들과의 짧은 여행,
오늘 밤은 이런저런 이야기에
밤이 깊어가도 쉽게 잠이 오지 않을 것 같다.
여행•요리•일상을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