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아나고,

by 우사기

#104

회센터에 들렀다.

활기와 생기가 넘치는 상가를 가로질러

아나고가 맛있다는 가게를 찾아갔다.

팔닥거리는 아나고를 바로 잡아서.

뼈 있는 것과 뼈가 없는

두 종류로 나누어 손질해주었다.

먹기 좋게 잘게 컷트한 아나고를 물에 씻어

탈수기에 넣고 탈수하는데

손질하는 풍경을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했다.

2kg를 주문 했더니

생각보다 양이 꽤 많았다.

좋은 데이 소주병에도 초장을 듬뿍 담아 주었다.

아나고에는 역시 소주.

숙소에서 즐기는 오븟한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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