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가차 여행,

일본 여행

by 우사기

#347

짧은 기차여행을 다녀왔다.

처음 설정과는 꽤 어긋난 여행이긴 했지만,

예기치 못한 소소한 에피소드들이 있어

그래도 나름 즐거운 시간이었다.

오키나와를 연상하게 하는

물빛이 예쁜 바다도 만났다.

짧은 여행의 잔잔한 이야기를

소곤소곤 풀고 싶은데

먼 길을 다녀와서 그런지

오늘은 글을 쓸 힘이 없다.

역시

일일 여행은 체력 소모가 큰 것 같다.

일단 오늘은 푹 자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도쿄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