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347
짧은 기차여행을 다녀왔다.
처음 설정과는 꽤 어긋난 여행이긴 했지만,
예기치 못한 소소한 에피소드들이 있어
그래도 나름 즐거운 시간이었다.
오키나와를 연상하게 하는
물빛이 예쁜 바다도 만났다.
짧은 여행의 잔잔한 이야기를
소곤소곤 풀고 싶은데
먼 길을 다녀와서 그런지
오늘은 글을 쓸 힘이 없다.
역시
일일 여행은 체력 소모가 큰 것 같다.
일단 오늘은 푹 자다.
여행•요리•일상을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