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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우사기 Nov 14. 2024

여행 기록,

가을 여행

그림처럼,

물 위를 뒤덮은 또 하나의 하늘

몽롱하게,

마음을 흔드는 창 너머의 가을

느릿한 시간,

일상을 벗어난 조금은 특별한 쉼

평온한 오후,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혹은 무엇을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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