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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유저해빗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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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유저해빗 Mar 11. 2019

[모집 완료] 이 분야의 전문가를 모십니다

백엔드/웹 개발자 구인공고 ♥

모집이 완료되었습니다.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우선 유저해빗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와 함께 모바일 사용자 행동데이터 분석 솔루션 분야의 변화를 이끌 분들을 찾고자 구인 공고를 올립니다. 일반적인 구인공고에 담기는 내용 외에도, 최대한 저희를 살펴볼 수 있는 정보를 많이 담아 보고자 합니다. 회사에 잘 맞는 사람을 찾아야 회사가 성장하는 것처럼, 지원하시는 분 또한 잘 맞는 회사를 찾아야 본인의 능력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테니까요.

저희는 이 분야의 전문가를 구하고 있습니다.

우선 저희가 찾는 직군은 백엔드 개발(n명)과 웹 개발(n명) 분야입니다. 경력 무관, 학력도 당연히 무관입니다. 다양한 분야를 섭렵한 분도 좋지만, 한 분야를 확실하게 매조지어 주실 분을 저희는 조금 더 선호합니다. (물론 새로운 도전을 원하는 분도 응원하고 함께 하고 싶습니다. 참고로 저희 개발 팀장님은 안드로이드 개발로 시작해서 현재는 서버 개발에 전념 중이세요.)

아래 저희가 적어둔 개발 스택을 꼼곰하게 살펴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 [백엔드 개발자 채용공고] ▶︎ [웹 개발자 채용공고]

유저해빗은 이렇습니다.

모든 제품은 사용자를 위해서 만들어져야 합니다.
앱도 사용자를 위해서, 사용자를 연구해서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유저해빗을 만들었습니다.

유저해빗이 만들어 가는 애널리틱스 툴은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데이터와 지표의 나열이 아닙니다. 유저해빗의 구성원들은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앱 사용자의 행동패턴을 파악하고, 이를 개발자는 물론 기획자와 데이터 분석가 모두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끊임 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히트맵&사용자 터치 정보 시각화, 사용자 구분 심층 필터, 리플레이 기반 크래시 분석 등 독보적 방식의 기술을 구현했고, 더 좋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앞으로도 지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유저해빗의 서비스가 더 궁금하시다면 다음 링크(http://www.userhabit.io/ko/features)를 확인해주세요.

Q. 분위기는 어떤가요?

유저해빗은 늘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회식과 절차를 지'양'하는 것은 물론, 자율 휴가제도와 유연 재택근무제를 채택하여 개개인이 이끌어낼 수 있는 최대한의 업무 효율 및 여가시간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아직 큰 규모의 회사는 아니지만 유저해빗의 시작부터 함께 하며 기술과 문화를 만들어 온 사람들, 유저해빗의 새로운 문화와 경험을 만들어가고 싶은 사람들이 함께 회사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브런치에 저희 개발 팀장님을 인터뷰한 내용(https://brunch.co.kr/@userhabit/37)이 있으니 참고 부탁 드릴게요.

Q. 회사는 안정적인가요?

네. 이 공고가 올라가는 이유도 꾸준히 성장하는 수요와 고객 만족도 개선을 위해 더 많은 개발자분들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미 안정적인 수준의 매출이 나오고 있고(다만, B2B 중심 서비스라 밖에선 표가 잘 나지 않는 편입니다), 회사 설립 초기인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좋은 투자자분들의 투자도 꾸준히 받아 왔습니다.

Q. 유저해빗이 속한 분야의 미래는 어떤가요?

모바일 기술의 발전과 함께 끊임 없이 성장하는 분야입니다. 아직 초기 단계에 접어든 분야이다 보니 특별히 두각을 나타내는 업체가 있다기 보다는 각기 장단점을 지닌 채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가령, 유저해빗은 안드로이드와 iOS를 모두 지원하는 몇 안 되는 모바일 사용자 행동데이터 분석 솔루션이자 고객사의 개발 부하를 최소화 하는 방식을 제공한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유저해빗의 경쟁사는 대부분 해외 업체들입니다. 한국 스타트업 중에서도 세계 1위가 나올 수 있다는 걸 제대로 보여주고 싶습니다.

Q. 회사는 어디에 있나요?

저희는 패스트파이브 신논현점 6층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시리얼도 주고, 커피도 주고, 맥주도 마실 수 있더군요. 좋습니다.

Q. 어떤 사람을 원하나요?

1. 우선 대화가 통하는 분을 원합니다. 회사라는 조직이 아무런 문제 없이 돌아갈 수는 없습니다. 때로는 일과 관련된, 또 때로는 사람 사이의 관계와 관련된 문제들이 생겨날 겁니다. 그리고 그런 문제를 해결할 유일한 방법은 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 논리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말할 줄 알고, (사람이니까 결국은 하게 될) 실수를 인정할 줄 아는 사람을 원합니다.

2. 욕심 있는 분을 원합니다. 당장 뛰어난 능력을 지닌 분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대신 1년 뒤 혹은 2년 뒤에 최소한 이 분야에서 꿀리지 않는(?) 사람이 되겠다는 욕심, 나 스스로 쪽팔리는 게 제일 싫다는 욕심을 가지고 계신 분이길 바랍니다.

3. 마지막으로 유저해빗 공동체와 함께 행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일 하는 것도 결국 다 잘 먹고, 잘 살고, 행복하자고 하는 거니까요.

Q. 채용 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우선 help@userhabit.io로 이력서를 보내주시면 됩니다. 형식 제한은 없습니다. 이력서 검토가 끝나면 바로 면접 일정을 잡기 위해 연락을 드릴 겁니다. 우선 기술 면접이 진행되며, 다음으로는 저희 팀원들과 만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지시게 될 겁니다. 저희가 글의 서두에 밝힌 것처럼, 서로 '잘 맞는지' 확인하는 작업은 회사에게도 지원자 본인에게도 매우 중요하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유저해빗을 끊임 없이 성장해야 하는 '스타트업'입니다. 여전히 부족한 점도 많고, 아직은 구성원 모두가 만족하지 못한다는 사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족한 걸 아는 만큼 많이 노력 중이고, 또 노력하고자 합니다. 유저해빗이라는 서비스를 함께 성장시켜 나갈 분, 유저해빗이라는 회사를 조금 더 즐거운 공동체로 변화시켜 나가실 분들의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혹시 본인 말고 저희와 잘 맞을 것 같은 분을 알고 계시다면 공유도 꼭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