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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인생의 재미 Jul 13. 2020

걸리버여행기

조너선스위프트


책읽어드립니다. 라는 프로그램에 나오길래.

어릴적 기억을 꺼내올리도 싶어서 구입한 책.


걸리버여행기

왠걸, 이럴게 풍자 가득한 책이었나.


“나는 솔직히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타락한 인간의 심성들

이성을 이용해 타고난 타락을 더 악화시키고,

자연이 주지도 않은 획득하는 용도에만 사용하고”


자유의지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을까?

그저 탐욕이라는 본능에 충실한 동물이 인간일까?

난 모르겠다.


사람들아 제발 싸우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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