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작은 위로
그날, 너는 내게 나비처럼 날아와 내 주변을 어루만졌다.
한떨기 꽃잎을 어루만지는 듯한 니 손길이 퍽 다정스러워 나는 눈물을 한방울을 떨구고 말았다.
지금까지 충분히 잘 버텨왔다고 잠쉬 쉬어가도 된다고
가녀린 한쪽날개를 내어주며 너는 내게 그렇게 말했다.
블로그
http://blog.naver.com/myharry1004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hyyekang/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hyye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