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상상과 고민의 차이에 관하여
창문을 열면 북극의 찬 바람 인양 뼈 속까지 얼어붙는 듯한 추위가 가시지 않는 아침에는 출근하기가 싫어집니다.
따사로운 어느 이름 모를 해변에 파라솔에 누워 바다를 보며 코코넛 한잔을 즐기고 싶어 지는 것이 인지 상정이겠죠.
언제든 자유롭게 어디론가 떠나는 상상이 마음을 두근거리게 합니다.
어제 편의점에서 일하는 자영업자 부부의 이야기를 인터넷 기사로 읽었습니다.
아르바이트 직원 없이 하루 24시간을 두 분이 나누어 근무하면서 12년간 하루도 쉬어본 적이 없다고 하시더군요.
우리 부모님들이 살았던 시대에는 근면성이 가장 중요했고 이를 통해 경제 성장과 자식들 교육을 시키신 노고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한 번뿐인 인생에서 누리지 못하는 잃어버린 개인적 삶의 즐거움은 안타까움으로 남습니다....
사람들에게는 항상 걱정거리가 있습니다.
학창 시절에는 성적이 최대의 걱정이고 연예를 하는 시기에는 사랑에 대한 고민, 취업에 대한 스트레스, 결혼을 하고는 주택 및 자녀 교육, 그리고 직장에서 받는 고통은 모두에게 주어진 숙명입니다.
제가 살아가면서 느낀 점 중 하나가 걱정은 자연스러운 것이지만 그 자체로는 아무것도 해결해 주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고민의 90%는 실제로 일어나는 일이 아닌 잠재적인 결과에 대한 걱정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오늘의 고민은 오늘로 충분하고 내일 일은 또 내일 하면 되는 것이죠...
그럼 앞서 얘기했던 따뜻한 남쪽 나라에서 여유를 즐기고 싶은 상상과 고민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저의 개인적인 조언은 고민하지 말고 상상하란 것입니다.
노후에 어찌 살 것인가 하는 고민은 두통을 가져다 주지만 로또에 당첨되어 여행을 즐기는 상상은 즐거움을 가져다줍니다.
둘의 차이점은 사실 없습니다.
실제로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마음속의 추측에 불과하기 때문이지만 결과는 하늘과 땅 차이겠죠.
이 블로그를 통해 고민이 아닌 상상을 통해 무언가 새로운 시도를 해 보는 경험을 공유해 보고 싶습니다.
노후 대책을 위한 재테크 고민을 즐거운 상상에 대한 시도로 관점을 전환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동남아시아 시장은 한국인이 개척하기에 아직도 기회가 많은 시장입니다.
각 나라마다 특징이 다르고 소비자의 선호도, 정부의 규제 방식이 모두 달라 대기업이 많은 자본과 인력으로 진출하더라도 성공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대기업보다는 자본도 없고 경험도 부족한 개인이 문을 두드려 보기에는 오히려 좋은 시장이라는 역설이 발생합니다.
기회가 되는 대로 다음 포스팅부터는 동남아시아 시장에 대한 분석을 차례대로 연재해 보고자 합니다.
자유로운 시간과 경제적 성취를 이루는 꿈을 위한 분들을 위한 내용에 중점을 두어 보고자 합니다.
너무 댓글이 없어서 글을 읽는 분이 있기는 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댓글 남겨 주시면 힘을 내서 좋은 정보 남겨 보도록 하겠습니다.^0^
출처:
http://marketingwithu.tistory.com/62
[세계로 가는 마케팅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