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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udaBoxx Jan 07. 2017

근황 2017-01-06

미국에 돌아온지 벌써 7개월이 지났다.


동생과 함께 지내고 있다


LSAT 8-9월 쯤 부터 LSAT 준비를 했다.

시간이 많았지만 결국 두 달 쯤 한 것 같다.

12 월에 시험을 보고 한달을 내리 쉬다가

이제 2 월 초 시험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첫 시험 점수는 좀 애매하게 나왔다

학부 성적이 낮기 때문에 잘 받았어야 했는데

이제 와서 좀 아쉽다


다들 졸업 후를 고민하는 듯 하다

아직 입학도 전인데 쓸대없는 고민인가 싶다가도

현실적인 문제이니 무시하기엔 좀...


사실 점수를 낸 이 후에도 문제다

학부점수랑 졸업장 LSAT 점수야 그냥 가져다 낸다 해도

추천서를 어디에 부탁해야 할지 도무지 감이오지 않는다


시간이 날 때면 취업사이트 구인란을 기웃거린다

당장 지원해 볼까 싶다가도

지금 뭐하는 짓인가 한다.


곧 있으면 일을 쉰지 1년이 된다


이제 슬슬 다시 일을 해야 할 텐데 싶다.


다음 시험에 집중해야 할텐데

조금은 마음이 혼란스럽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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