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돌아온지 벌써 7개월이 지났다.
동생과 함께 지내고 있다
LSAT 8-9월 쯤 부터 LSAT 준비를 했다.
시간이 많았지만 결국 두 달 쯤 한 것 같다.
12 월에 시험을 보고 한달을 내리 쉬다가
이제 2 월 초 시험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첫 시험 점수는 좀 애매하게 나왔다
학부 성적이 낮기 때문에 잘 받았어야 했는데
이제 와서 좀 아쉽다
다들 졸업 후를 고민하는 듯 하다
아직 입학도 전인데 쓸대없는 고민인가 싶다가도
현실적인 문제이니 무시하기엔 좀...
사실 점수를 낸 이 후에도 문제다
학부점수랑 졸업장 LSAT 점수야 그냥 가져다 낸다 해도
추천서를 어디에 부탁해야 할지 도무지 감이오지 않는다
시간이 날 때면 취업사이트 구인란을 기웃거린다
당장 지원해 볼까 싶다가도
지금 뭐하는 짓인가 한다.
곧 있으면 일을 쉰지 1년이 된다
이제 슬슬 다시 일을 해야 할 텐데 싶다.
다음 시험에 집중해야 할텐데
조금은 마음이 혼란스럽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