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4주기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
다시 유투브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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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날, 바다'에는 세월호 침몰 원인을 물리학자와 당시 침몰현장을 목격한 선장님, 탑승객의 증언, 세월호 CCTV 등을 토대로 과학적으로 접근하여 직접 밝힌 다큐이다. 언론에서 당시 박근혜 정부가 밝힌 증거들은 모두 거짓이었다.
왜 침몰했는지 묻지 않는 언론.
이 영화는 영화관이 아닌 텔레비전에서 뉴스에서 나와야 했다.
온전히 시민들의 뜻으로 개봉할 수 있게 된 영화.
개인적으로 4주기 추모는 영화를 보는 행동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