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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유일 Jul 01. 2018

나의 작은 가게, 시작합니다. -2

안도샵 준비하기 :)









실제하는 공간으로 현실화를 준비하면서 생각보다

준비해야 할 것이 많더라구요-

즐거운 마음으로 이것 저것 준비하고 있답니다.











안도샵 엠블럼 디자인






디자인을 하다보면 새로운 아이디어가 중간 중간에

떠올라서 바로 여러 버전으로 만들어보고 그 중에서 가장

머리속의 분위기와 닮은 디자인을 선택하곤 합니다.


안도 엠블럼을 계획 할 때

무조건 세로 엠블럼이다. 하고 생각했고

처음 육각모양의 데코를 생각했으나

아르누보풍의 유려한 곡선이 안도의 분위기와 생각보다

아주 잘 어울려서 비대칭의 엠블럼으로 결정.


제가 생각한 안도의 분위기는 엔틱이면서

바로크나 로코코풍의 엔틱과는 다른, 수수하면서 우아한 동양의 엔틱이었고

때문에 아르누보의 장식적인 부분은 취하면서도

너무 화려하고 복잡한 도안은 제하면서 작업하였습니다.





패킹용 로고 스티커


계속해서 수정, 수정- ing...


만들다보니 너무 과욕하는 느낌이 있어서^^;; (스티커가 몇개야...)

우선 간단한 원형 스티커만 제작해보구

추가적으로 만들기로 결정 했어요.



짜란-







커텐달고 책상 들여놓기.

여기서 벌써 뿌듯..ㅠㅜ/

책상이 너무 마음에 들어 정말 정말 뿌-듯 합니다..ㅠㅜ///





아직 장식장을 들이지 않아서

 임시로 풀어둔 물건들-

거울과 장식장을 들이고, 텍달고,

개인 소장품으로 좀 꾸미고...

작은 디테일을 챙기는게 일이에요-;_;






오늘은 금색 레터링까지 붙이고 마무리-


아..뿌듯..ㅠㅜ...


장식장 들이면 또 찾아뵐게요:)











안도 인스타그램 andoh.scene

안도 샵   https://ando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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