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랍 속의 안도
이번 주부터 천천히 포장을 시작하였어요.
버려지는 포장을 최소화하면서도 가능한 단정한 모습으로 받으셨으면 좋겠어서 포장에 대해 고민 고민...
캘리그라피 by 사공혜지
혜지가 안도 오픈 선물로 써준 손글씨로 도장을 만들었어요. 도장 만들기 허락해줘서 또 고마워- :)
덕분에 여기저기 콩콩. 분위기 있다 정말.
지난 달력은 달력 부분을 잘라서 엽서로 사용하세요.
엽서 표준 사이즈가 아니라 신선한 규격!
또 하늘조각 우표는 우표 가격 인상과 상관없이 무조건 사용이 가능한 우표예요. 히히
아 쓰다 보니 또 영업을... ==;;
제가 안도샵에서 보여드리고 싶던 것은 빈티지 (헌 물건의 쓸모) 뿐만 아니라
제가 조금씩 그리고 만든 것들을 보여드리는 창구로써의 역할이에요. 이름은 서랍 속의 안도.
제철과일처럼 그때그때 조금씩 만들고 자꾸자꾸 새로운 것을 보여드릴 수 있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