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작업 과정
20년도와 21년도 일러스트를 함께해주신 이파리님께서 이번에는 바쁜 일로 함께하지 못하였어요.
과연 나혼자 촉박한 시간안에 해낼 수 있을까- 싶었어요. 그래도 3년이나 이어온 연중 행사였기에 이번에도 잘 만들어서 지인들과 함께 계절 지나가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기에.
그리하여 화이팅.
문득 작업하는 과정을 궁금해하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작업과정을 기록해보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영상 용량과 ㅠㅜ 영상 편집에 힘을 할애하기는 아직 벅차서 아주 짧게 찍어보았네요.
요건 4배속으로 편집한 것.
6하나 마음에 들게 바꾸는데 몇 번의 선을 썼는지.
지금은 99% 완성되었어요.
11월 말에 예약폼을 소소하게 열어볼까합니다.
12월에는 달력을 받아볼 수 있도록 할게요.
기존에 잔잔달력을 좋아해주셨던 분들이라면 이번에도 분명 마음에 드실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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