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왕산
등산이 취미인 친구를 따라 올해 들어 두번 인왕산에 올랐어요.
거대한 바위의 질감이 멋스러운 산으로 광화문과 경복궁, 서울 일대를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저는 고운 하늘색과 바위의 대비감도 멋스러웠고 서서히 지는 노을도 좋았지만 뭐니 뭐니해도 해가 진 뒤의 야경이 제일 좋았어요. 이번 인왕산 산책 코스에서 즐겁고 멋진 곳이 너무 많았지만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던 인왕산 야경을 이번 유유일 산책 커버그림으로 선택했어요.
저는 산초입 길이 왠지 지루하고 힘들었는데 우거진 나무를 지나 탁트인 곳이 나오니 괜히 발걸음도 더 가벼워지더라구요. 정상에 오르지 않고도 서울이 훤히 보이는 스팟이 중간에 있어서 여기까지만 찍고 가는 분들도 많았어요. 부담 없이 오르기 좋아서 관광하는 외국인, 퇴근후 직장인, 학생들 등 다양한 사람들을 보았어요.
벗! 등산으로는 초급자 초스라고 하지만 데크가 깔린 산책로가 아닌! 엄연한 등산길이라 꼭 안전에 유의해주세요!
인왕산은 아주 천천히 올라도 40분이면 정상에 오를 수 있는데요
바위산이라 등산이 처음인 분들은 운동화를 꼭 착용하시고 발 밑을 조심히 살피며 올라주세요! 야간산행은 특히 더욱 조심하세요. ㅜㅠㅜㅠ!!!표지판이 있는 위험한 곳에 가지 않기 쓰레기 함부로 놓고 오지 않기!!이런분들 항상 보는거 같아요ㅜㅠ 꼭 있어요… 인생샷도 적당히… 바위산 정상은 좁고 안전장치가 없어요! 미끄러진 뒤는 늦습니다.
TIP
작은 물통과 손수건, 바람막이 점퍼를 챙겨 가시면 좋습니다!
저는 태풍 전 구름 낀 날 올랐는데도 더웠다 추웠다 해서 얇은 바람 막이 점퍼가 큰 도움이 되었어요.
근처 들릴만한 곳
<홍건익가옥>
인왕산에 오르기 전 일대를 거닐다가 우연히 만난 홍건익가옥은 제 마음 속에서 이번 유율산책,인왕산과 겨룰만큼 너무나 짙은 매력을 가진 곳이었어요. 작지만 알찬 볼거리 독특한 공간구조가 여러 상상력을 자극시켰답니다. 개방된 공간이니 관심있는 분들은 꼭 들려보세요!
<만나분식>
친구와 대화하며 길을 걷다가 우연히? 옆을 지나가던 중학생 친구의 추천으로 들어간 만나분식 떡볶이도 추천!
<카페>
스태픽스
카페아르크
폴키
커피한잔
오버트서울
내자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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