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
영등포구에서 시행된
<장애학생 학생도우미>
사업 설명을 위한 삽화 작업을 하였습니다.
필요한 자료를 받고 상상력을 더해 화면을 구성합니다.
이미지의 목적에 맞게 보자마자 바로 이해가 될 수 있으며
건강하고 밝은 기운을 주고자 하였습니다.
스케치들- :)
수정없이 바로 오케이 되어 빠르게 본작업을 시작했어요.
영상에 들어갈 삽화여서 배경과 인물 등을 분리해서 레이어 작업을 하였어요.
이경우 보이지 않는 곳까지 꼼꼼히 작업해야해요.
한 화면에 두컷의 삽화가 들어가는 경우에도
왼쪽 인물, 왼쪽 배경 / 오른쪽 인물,오른쪽 배경으로 완전히 분리해줍니다.
비교적 클로즈업인 컷은 주인공이 되는 인물에 집중하고자 (학급)배경을 생략하였어요.
상황 속 모든 디테일이 표현될 경우 자칫 산만해 보여서 정작 중심이 되는 상황이나, 인물, 표정이
한 번에 보이지 않고 시선이 분산될 수 있거든요.
때문에 레이아웃과, 컬러에도 그런 점을 신경써서 그렸습니다.
각각 다른 장소와 상황이 필요한 컷은 이렇게 배경과 기타 인물이 들어갑니다.
이 경우에도 주인공이 먼저 보일 수 있도록 색상 차이를 주었어요.
컬러의 경우는 더욱 신경쓸 것이 많아 마지막까지 고민이 많았답니다.
마지막 컷은 서로 마주보며 스마일 - :)
아직 영상이 완성되기 전,
멘탈캔버스로 영상을 만들어봤어요.
무거운 3d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고도 가볍게 만들기 좋은데 단독 사용시 영상이 매우 심심해지네요.ㅡㅜ
흠. 다른 그래픽 툴이나 영상제작 툴과 연동된다면 좋을 것 같다는 사용자(나)의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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