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연구 성숙도에 대한 5가지 질문
이 기사는 에리카 홀의 허가 아래 게재하고 있습니다.
(2021년 1월 23일의 기사입니다)
최근에 사람들과 나눈 대화에서 UX 성숙도 모델과 유사한 디자인 연구 성숙도 모델에 대한 큰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미션이나 모델에 관계없이 단계별 규율 성숙도의 틀을 잡는 것은 조직의 비전이나 모델에 관계없이 과도한 단순화이며 자기만족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 능력 성숙도 모델(Capability Maturity Model)은 미국 국방부로부터 의뢰받아 만든 또 하나의 검증되지 않은 프레임입니다. 이른바 '하드 스킬'이나 '소프트 스킬'만큼 보급되어 있어 유해한 것은 아닐지도 모르지만, 의문을 가질 가치는 있습니다.
의문을 가질 가치가 있는 이유는 실제로 가치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질문자체에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품·시스템 설계를 목적으로 한 리서치 분야로 지속적인 개선의 가능성을 진정으로 평가하고 싶다면, 다음의 5개의 질문을 제안합니다.
(언젠가는 각각의 축과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펜타그램을 발견할 것입니다)
5가지 질문
다음의 질문은 공동인식을 추구하는 데 있어 디자인 연구를 잘 수행할 수 있는 조직의 잠재력을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1. 당신의 조직에 누군가가 무언가를 모른다고 인정하는 것은 안전합니까?
나는 전에 이것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지식이 부족함을 인정하지 않으면 배움이라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말입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무지를 인정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느낄수록 조직은 지속적으로 배우고 장애 없이 통찰력을 공유할 수 있는 더 나은 위치로 올라설 수 있습니다.
2. 방법을 선택하기 전에 명확한 질문을 특정하는 것으로 시작합니까?
많은 조직이 정량적 데이터를 본질적으로 더 가치 있는 것처럼 취급하거나 반사적으로 사용자를 인터뷰하거나 설문 조사를 실시하여 모든 유형의 질문에 답합니다. 보고서를 읽는 것이 최선인지, 설문 조사를 실시하는 것이 최선인지, 또는 인터뷰를 하는 것이 최선인지 측정하기 전에 명확히 할 필요합니다. 오븐이 뜨거운지 알아보기 위해 30cm 자를 넣는다면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또한 더 많은 30cm 자를 오븐에 넣는다고 해서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을 것입니다.
3. 각 부서에 걸쳐 질문을 특정하고 공유하는 것이 조직의 우선사항에 포함됩니까?
리서치 결과 자료모음과 지식 공유는 많은 힘을 가지고 있지만 모든 사람과 조직이 왜 알아야 하는지에 대한 이해를 돕는 데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결과 무의미한 사일로 현상이 지속됩니다. (시장 조사와 제품 조사를 구분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해관계가 잘 조정된 리서치는 여러 분야에 걸쳐 효율성과 혁신적인 사고의 원천이 됩니다. 개인이나 팀이 성공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질문에 맞춰 조정하는 것은 협업에도 효과적입니다.
4. 모든 수준에서 의사 결정의 기초가 어느 정도 명확합니까?
리서치를 외부로 돌리고 자신의 눈앞에 있는 현실을 무시하기는 너무 쉽습니다. 조직이란 의사 결정의 사회적 맥락이며 조직은 정보를 제공하고 영향을 미치는 사람들을 명확히 이해해야 합니다.
5. 체계적인 탐구에서 나오는 통찰력이 의사 결정에 어느 정도 정보를 제공합니까?
리서치의 통찰력을 권력자가 간단히 무시해 버리는 상황은 제대로 된 리서치를 했다고 해도 무의미한 상황이 되고 맙니다. 그러나 이런 상황은 실제 일어나기도 합니다. 이것은 궁극의 테스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직은 명확한 기준 내에서의 통찰력에 대한 피드백 루프를 운영하는 것은 목표로 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