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X vs. YUZE
다크패턴즈의 TRIX가 만든 쇼핑앱 쇼케이스.
가입 버튼은 금빛으로 번쩍이지만,
탈퇴 버튼은 배경에 묻혀 있다.
눈부신 효과음과 화려한 색채가
사용자 아바타들의 시선을 잡아끈다.
[TRIX]
선택지는 다 있어.
하지만 사람들은 내가 보여주는 것만 보지.
숨겨진 길은, 찾을 필요도 없는 거야!
YUZE는 이내 화면 앞에서
잠시 주저한다.
[YUZE]
그래, 사실
대부분은 가입만 하지.
탈퇴는 귀찮아하고,
어차피 잘 모르기도 하고…
혹시, 이게 더 ‘효율적인 UX’일까?
트릭스의 손짓에 따라
UI는 미궁처럼 뒤틀린다.
어두운 통로에 묻힌 버튼,
반응 없는 클릭, 제각각의 색채.
사용자 아바타들은
방향을 잃고 빙빙 맴돈다.
[TRIX]
봐라!내가 길을 틀어주면
사람들은 고민하지 않아.
눈이 가는 대로,
손이 움직이는 대로.
그게 진짜 ‘편리함’이지!
YUZE는 뒤로 물러서며,
잠시 그 말에 압도된다.
[YUZE]
정말… 사용자가 스스로
선택한다고 믿는 게,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