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화 — 정보의 맥락을 찾아서

SNEAK vs. NEEDY

by UX민수 ㅡ 변민수

미궁의 설계


다크패턴즈의 SNEAK가 만든 쇼핑몰 앱.


상품 목록은 끝없이 이어지고,
뒤로 가기 버튼은 잘 보이지 않는다.


사용자들은 링크를 클릭할수록
더 깊은 곳으로 빨려 들어가며 헤맨다.


[SNEAK]

선택은 많을수록 좋아 보여.

하지만 결국 길은 내가 만든 대로 흘러가.

나간다는 생각조차 못 하게 만들면 되지!


NEEDY는 화면을

바라보고 분노하며

주먹을 움켜쥔다.


[NEEDY]

정보는 목적을 위해 있어.

길을 잃게 만드는 건

올바른 UX가 아니야!




혼란과 수세


SNEAK의 손짓과 함께,
UI는 미로처럼 계속 뒤틀린다.


카테고리는 흩어지고,
유사한 정보는 제각각

다른 길에 숨어버린다.


사용자들은 돌아갈 길을

제대로 찾지 못한 채,

시스템 안을 뱅뱅 맴돈다.


[SNEAK]

봐라!

맥락은 사라지고 선택만 남으면,

사람들은 날 따라 움직일 수밖에!


NEEDY는 잠시 압도돼

멈칫거릴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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