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 디자인 연구방법론
How Might We
How: 잠재적인 해결방안이 존재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부여
Might: 아이디어들이 성공적일 수 있음을 시사하며, 창의적인 사고과정을 반복시킬 수 있는 원천
We: 협동의 과정이라는 것을 보여주며, 각자의 아이디어에 힘을 불어넣는 근간
목적
건설적인 아이디어 탐색 및 분석과 잠재적인 콘셉트들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사용하는 질문법
- 보다 창의적인 방법으로 다양한 해결방안을 만들 수 있는 방법론
UX 연구에 익숙치 않은 디자이너들은 바로 해결방안(solution)을 바로 만들어 내려고 하는 경향이 있음
- 이렇게 나온 해결 방안들은 문제(problem)의 피상적인 증상(symptom)만 해결할 뿐, 본질적인 원인(root)를 해결하지 못함
일반적으로 인사이트를 얻은 상태에서 잠재적인 콘셉트(potential concept)로 나아가기 위해 취하는 연구방법론
- 그렇기 때문에 어느 정도 정량적/정성적 데이터를 통해 얻은 문제에 대해 인사이트를 얻은 후에 진행되는, 브레인스토밍을 위한 연구 방법
연구방법
1. 이전 탐험적 연구(exploratory research)에서 얻었던 결과를 구체화 ⇒ ex. 디자인 브리프(design brief), 문제 정의문(problem statement), 인사이트 등
2. 1번의 결과를 ‘어떻게 우리가’ 선언문으로 재규정(reframe) ⇒ 팀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문장이 나올 때 까지 계속해서 반복
3. HMW 선언문에 맞춰 해결방안을 브레인스토밍 ⇒ 이 때 창의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아이디어들을 자유롭게 표현함
4. 점진적으로 가장 적합한 해결방안을 도출해내기 위해, 제안된 아이디어들을 우선순위에 따라 분류
새로운 정보가 수집되거나 디자인 콘셉트가 나타나기 시작할 때, HMW 선언문에 반영하는 것도 중요함
초기 선언문은 다양하고 창의적인 브레인스토밍 아이디어를 이끌어내야 하며,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더 구체적(concrete)이고 현실적인 아이디어로 발전되어야 함
의의
디자인의 방향을 적절하게 넓혀나가거나 좁혀나가는 데에 큰 도움을 줌
- 수렴 팀들이 협응하여 하나의 문제를 확실히 정의하는 과정에서, 통일된 방향을 기반으로 연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디자인 프로세스를 통합시키는 과정으로 역할
- 확산 함께 정의한 문제로부터 브레인스토밍을 시작하기 때문에 해결방안의 다양한 경우의 수를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 원문 출처: Universal Methods of Desig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