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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lorent Jul 01. 2024

24년 7월 1일 흠터레스팅 테크 뉴스

월요 프로덕트 소개

우리나라의 월요일은 미국 현지 토요일~일요일이 걸쳐있어 뉴스가 거의 발행되지 않아, 여러 프로덕트를 소개하는 날로 하려고 합니다 :)


[다양한 프로덕트 소개]


(1) [기획] Mapify: 인공지능 기반 마인드맵 자동 생성 서비스

https://mapify.so/

- 텍스트 프롬프트나 파일을 넣으면, 내용에 맞는 마인드맵을 그려주는 서비스

- [랜딩페이지 코멘트] 서비스의 작동 방식이 직관적이지 않은 것 같다. 텍스트보다 이미지 플로우를 간략히 보여주는 것이 서비스 이해에 더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랜딩페이지를 전체적으로 한번에 보면 그러한 플로우가 나올 수는 있겠다는 생각은 드나, 일부일부 잘려서 나오다보니 이미지의 흐름이 굉장히 끊겼다.


(2) [디자인] Notion Avatar Maker: 노션 아바타 얼굴를 생성할 수 있는 서비스

https://www.notionavatarmaker.com/

- 노션의 디자인 스타일에 맞는 아바타 얼굴을 생성할 수 있는 서비스

- [랜딩페이지 코멘트] 바로 클릭해서 사용해볼 수 있는 서비스라 할 말이 없다!


(3) [디자인] khroma: 인공지능 기반 색상 팔레트 생성 서비스

https://www.khroma.co/

- 사용자의 색상 사용, 취향을 인공지능이 분석하여 색상 팔레트를 제공

- [랜딩페이지 코멘트] 카피가 굉장히 깔끔하게 쓰였다고 생각한다. 안에 내용도 딱 필요한 만큼만 들어있어 서비스 개념에 대해 이해하기가 쉽긴 하지만, 내부 제품이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지 않나라는 아쉬움도 든다.


(4) [데이터, 인공지능] HumanNative: 인공지능 모델 학습을 위한 데이터를 사고파는 마켓플레이스

https://www.humannative.ai/

- 법적 소유권(ex. 저작권)을 가진 컨텐츠 제공자가 컨텐츠를 팔고, 그 컨텐츠를 AI에 학습가능한 데이터 형태로 구매자에게 제공해주는 마켓플레이스

- [랜딩페이지 코멘트] 양면 플랫폼이라 카피를 쓰기 어렵긴 하다고 생각하지만, 메인 카피가 두루뭉술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각 이해관계자가 누릴 기대효과를 추상적으로 퉁쳐버린 느낌이라 아쉽기도 하고, 내용은 차치하고 글자의 가시성이 너무 떨어져서 랜딩 보기가 매우 불편했다.


(5) [이커머스] constructor: 이커머스 기업을 위한 쇼핑 디스커버리 경험 증진 도구

https://constructor.com/

- 이커머스 기업의 소비자를 위한 AI 기반 제품 검색 경험 증진 도구

- [랜딩페이지 코멘트] 이커머스 산업에서 자주 쓰는 키워드들이 번잡하게 쓰였으나, 정작 이 서비스가 뭐하는 곳인지 파악하기가 어렵다. 첫 스크롤로 파악 가능한 내용은 ‘검색에 관련된 AI로 매출, KPI, ROI를 늘린다.’인데, 어떤 서비스인지에 대한 개괄적인 컨셉 파악은 불가능하다. 아래 내용들도 ‘어려운 건 저희가 해드려요.’의 추상적인 내용만 있을 뿐, 전반적인 기능이나 효용들을 뚜렷하게 파악할 수 없는 랜딩페이지였다.


(6) [인공지능 개발] alinia: 생성형 AI 모델 최적화, 안전, 준수 확인 등 플랫폼

https://alinia.ai/

- 생성형 AI 모델에 대한 시스템 평가, 테스트, 규정 준수, 최적화 등을 수행하는 기능 제공

- [랜딩페이지 코멘트] 어떤 개념의 서비스인지 파악이 빠르게 될 수 있는 메인 카피와 직관적인 내용 구성은 좋았으나, 뚜렷한 효용(ex. 양적인 개선도, 만족도, 증언 등)이 없어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내용이 워낙 짧아서, '엥? 이게 끝이야?' 싶어서 그러한 효용을 기대했던 것 같기도 하다.


(7) [영상] captions: AI 기반 영상 기획, 제작, 편집 플랫폼

https://www.captions.ai/

- AI 기반 영상 스크립트 제작, 영상 및 편집, 특수 효과 등 다양한 기능 제공

- [랜딩페이지 코멘트] 애니메이션이 엄청 고급스럽고(개발자 갈려나갔을 듯), 각 카피들이 굉장히 세련되고 짧고 직관적이어서 이해하기 쉬워 랜딩페이지 내용을 즐겁게 이해하며 읽을 수 있었다. 근데 처음 화면의 저 QR 코드 위치가 너무 거슬린다는 게 하나의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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