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코딩 어시스턴트, 코드 품질 저하를 초래할 가능성 외 4건
[오늘의 인용글 - 스타트업이 문을 닫는 이유]
스타트업이 "시장에 자리잡지 못했다"거나 "바이럴을 타지 못했다"는 이유로 문을 닫을 때마다, 사실 그 이면에는 제품에 대한 충분한 수요가 없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는 대개 두 가지 이유 중 하나 때문입니다. 첫째, 제품이 목표 시장의 충분히 큰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거나, 둘째, 사용자에게 효과적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 로라 클레인, 린 스타트업을 위한 UX
Every time a startup goes out of business because it “couldn’t get traction” or it didn’t “go viral,” there is an excellent chance that there simply wasn’t enough demand for the product because the product didn’t solve a big enough problem for its market or it didn’t solve the problem in a way that worked for users.
- Laura Klein, UX for Lean Startups
(1) AI 코딩 어시스턴트, 코드 품질 저하를 초래할 가능성
- GitHub Copilot과 같은 AI 코딩 도구가 개발자의 생산성을 높이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코드 품질 저하를 초래할 가능성
- GitClear의 보고서(2020~2024년, 2억 1,100만 개의 코드 라인 분석): 2023년부터 코드 재사용(Code Reuse) 비율이 급격히 감소 -> 코드 재사용은 중복을 줄이고 안정성을 높이는 중요한 개발 관행이므로, 감소 현상은 잠재적인 문제로 해석
- Harness 조사(소프트웨어 벤더): AI가 생성한 코드 디버깅 및 보안 취약점 수정에 더 많은 시간 소요, 인간이 작성한 코드보다 AI 코드의 유지보수가 더 어렵다는 평가
- 구글(Google) 보고서: AI는 코드 리뷰 속도를 높이고 문서화를 개선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 하지만 전반적인 제품 안정성(Delivery Stability)이 감소하는 부작용 발생
- 단순 반복 작업에는 유용하지만, 코드 품질과 안정성 저하 위험이 존재 -> 보안 및 유지보수 문제를 해결할 방안이 필요, 개발자들이 AI의 한계를 이해하고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중요
- https://techcrunch.com/2025/02/21/report-ai-coding-assistants-arent-a-panacea/
(2) 석유 및 가스 기업틀의 탄소 포집 기술 투자, 석유 생산량을 증가시키기 위한 것
- Occidental이 탄소 포집 스타트업 Carbon Engineering을 인수한 이유: 표면적으로는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기후 대응 전략"이라고 발표 -> 하지만 최근 실적 발표에서 CEO 비키 홀럽(Vicki Hollub)이 "탄소 포집 기술을 활용해 더 많은 석유를 생산하는 것이 목표"라고 공식 확인
- Occidental은 탄소 포집된 CO₂를 유전(wells)에 주입하여 석유 생산량을 증가시키는 방식을 활용, CEO 홀럽은 이를 "새로운 프래킹(fracking)" 기술로 비유 -> 목표: 탄소 포집을 통해 추가적으로 500억~700억 배럴의 석유 생산 가능하다고 예측
- 탄소 포집 비용 및 경제성 문제: 현재 Direct Air Capture(DAC, 직접 공기 포집) 기술의 비용은 톤당 600~1000달러로 매우 비쌈 -> 그러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Inflation Reduction Act)에 따라 2026년까지 톤당 130달러의 세액 공제 제공, Occidental은 탄소 크레딧 판매와 세금 혜택을 활용하면 2030년까지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기대
- 하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기후 정책 변화와 불확실성: 트럼프 행정부는 기후 관련 정부 인센티브 축소 및 인플레이션 감축법 철폐를 추진 중 -> 하지만 Occidental, ExxonMobil 같은 대형 석유기업들이 탄소 포집 기술을 활용한 증산에 관심을 가지면서 세액 공제가 유지될 가능성
- 탄소 포집이 석유산업에 미치는 미래 전망: CO₂ 공급 부족 문제: 현재 EOR 기술을 확대하려면 더 많은 CO₂가 필요 -> DAC 기술이 해결책이 될 수도: 대기 중의 탄소를 포집하여 석유 생산에 활용 가능, 이론적으로는 탄소 네거티브(Carbon Negative) 석유 생산 가능, 그러나 추가 연구 필요
(3) 엔비디아 CEO 젠슨 황, "딥시크의 영향 과장됐다" 주장
- DeepSeek은 지난달 R1 오픈소스 추론(reasoning) 모델을 발표하며 AI 업계에 충격을 줌
- Nvidia의 주가는 이 발표 후 16.9% 급락, 3일 만에 6000억 달러(약 800조 원) 시가총액 증발
- 젠슨 황(Nvidia CEO)의 입장: "시장이 R1의 등장으로 AI 컴퓨팅이 끝났다고 오판했다" -> R1이 AI 산업에 미칠 영향은 부정적이 아니라 긍정적이며, AI 채택을 더욱 가속화할 것
- "모델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오히려 기회"라고 강조 -> 추론(reasoning) 과정은 여전히 많은 컴퓨팅 자원을 필요로 하며, Nvidia의 GPU 수요는 계속될 것이라 밝힘
- DeepSeek의 추가 발표: 오는 주에 "오픈 소스 주간(Open Source Week)"을 맞아 5개의 코드 저장소를 공개할 계획
- Nvidia의 향후 일정: 2월 26일(화): Q4 실적 발표 예정 → DeepSeek의 영향에 대한 추가 분석 예상
(4) 미국 AI 안전 연구소, 대규모 예산 삭감 및 해고 위기
- NIST, 최대 500명 직원 해고 예정 -> 배경: 트럼프 행정부와 정부 효율성부(DOGE)의 지시에 따라 전반적인 연방 지출 삭감의 일환으로 진행
- 대상: 주로 1~2년 차 수습 직원 및 일부 고위 기술 전문가 포함 -> 영향: AI 안전 연구소(AISI)와 'Chips for America' 프로그램 등 NIST 산하 기관들이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
- AI 안전 연구소(AISI)의 불확실한 미래: 설립 배경: 2023년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의 AI 안전 관련 행정명령에 따라 설립, 트럼프 대통령이 재임 첫날 해당 행정명령을 철회, 2월 초 AISI의 엘리자베스 켈리(Elizabeth Kelly) 소장이 사임하며 리더십 공백 발생
- 전문가들의 우려와 비판: 제이슨 그린-로우(Jason Green-Lowe), AI 정책 센터(Center for AI Policy) 전무이사: "이번 인력 감축은 정부의 AI 안전성 연구 및 대응 능력을 심각하게 저해할 것이다."
- 내부 반응: NIST 직원들은 공식 해고 통지를 기다리며 불안감에 휩싸여 있음
- 트럼프 행정부의 예산 삭감으로 인해 NIST 산하의 미국 AI 안전 연구소(AISI)가 대규모 인력 감축 위기에 처해 있으며, 이는 미국의 AI 안전성 연구와 반도체 산업 지원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
- https://techcrunch.com/2025/02/22/us-ai-safety-institute-could-face-big-cuts/
(5) X(구 트위터)의 AI 그록, 트럼프와 머스크에 대한 부정적 언급 검열 논란
- 머스크는 Grok 3을 "최대한 진실을 추구하는 AI"라고 소개 -> 하지만 일부 사용자들은 Grok 3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머스크에 대한 부정적 사실을 검열했다고 주장
- 특정 질문(예: “가장 많은 허위 정보를 퍼뜨린 인물은 누구인가?”)에 Grok 3이 "트럼프와 머스크를 언급하지 않도록 명시적으로 지시받았다"고 답변 -> ‘체인 오브 쏘트(Chain of Thought)’ 기능을 통해 해당 검열이 AI의 논리적 추론 과정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
- TechCrunch는 한 차례 이 현상을 재현했으나, 이후 Grok 3이 다시 트럼프를 언급하기 시작
- xAI 엔지니어링 리더 이고르 바부쉬킨(Igor Babuschkin): Grok 3이 트럼프와 머스크 관련 정보를 의도적으로 무시하도록 지시받았던 것이 사실, 사용자들의 지적을 받은 후, 즉시 해당 지침을 수정했다고 설명 -> "이러한 조치는 xAI의 가치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주장
- 최근 일주일 동안 트럼프와 머스크는 다음과 같은 허위 주장을 퍼뜨린 바 있음: 우크라이나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가 "독재자"이며 지지율이 4%에 불과하다는 주장,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의 전쟁을 먼저 시작했다는 주장
- 머스크 소유의 X(구 트위터)에서는 ‘커뮤니티 노트’ 기능이 이러한 허위 정보를 지속적으로 반박
- Grok 3의 정치적 편향성 논란: 일부 사용자는 Grok 3가 정치적으로 좌편향되었다고 비판 -> 이번 주에는 Grok 3이 트럼프와 머스크가 "사형에 처해져야 한다"는 답변을 지속적으로 내놓았다는 논란 발생, xAI는 이를 즉시 수정했으며, 바부쉬킨은 “정말 끔찍한 실수”라고 인정
- Grok 1 및 2는 특정 정치적 질문에 중립적 태도를 유지했지만, 연구 결과 Grok이 트랜스젠더 권리, 다양성 프로그램, 불평등 문제에서 좌편향적인 경향을 보였다는 평가도 있음